
정의
원인
대동맥류가 생기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동맥경화증입니다. 그 외에 외상, 유전, 동맥염, 선천성 기형, 매독, 곰팡이 감염 등이 원인이 됩니다.
미국에서는 60세 이상 성인의 5~7%에게서 복부 대동맥류가 발생합니다. 복부 대동맥류의 75%는 60세 이상에게 발생합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60세 이상으로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 흡연자, 가족 중에 복부 대동맥류 환자가 있는 사람에게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증상
복부 대동맥류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복부 대동맥류로 진단된 사람의 70~80%가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다가 정기 검진이나 다른 병 때문에 진찰을 받다가 우연히 이를 발견합니다. 혹 증상이 있다면 배, 옆구리, 허리 등에서 느껴지는 통증이나 뱃속에서 박동하는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복부 대동맥류가 주위 장기를 누르는 경우에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거나 구역질,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요관을 눌러 요관의 부분 폐쇄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동맥류의 안쪽에는 엉긴 핏덩어리가 들어있어, 정상적인 혈관에서 피만 흐르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것이 아래쪽으로 옮겨가 동맥 색전증이나 동맥류 혈전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하지에 찬 느낌이 들거나 다리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복부 대동맥류가 갑자기 터지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20% 정도입니다. 복부 대동맥류가 복강 안으로 터지면 갑작스러운 통증과 쇼크가 발생하고 사망에 이릅니다.
진단
대동맥류를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초음파 검사, 전산화 단층촬영(CT), 전산화 단층 혈관 조영술(CT angiography), 자기공명영상(MRI), 자기공명 혈관 조영술(MR angiography), 혈관 조영술 등이 있습니다.
치료
대동맥류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이 동맥경화증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맥경화증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동맥류를 예방하려면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당뇨병 및 콜레스테롤을 약물 치료로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합니다.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동맥류가 한 번 생기면 약물이나 음식으로 없앨 수 없습니다. 대동맥류의 약 80%는 점차 커지고 나머지 20%는 크기가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하지 않은 복부 대동맥류 환자의 절반은 5년 안에 파열로 사망합니다. 수술로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부 대동맥류가 노인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며, 이미 다른 병이 있는 경우도 많아 수술 자체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치료의 시기와 방법을 정합니다.
상행 대동맥류의 경우, 대동맥류의 확장이나 대동맥판막 폐쇄 부전에 의한 증상이 있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이 없어도 대동맥류가 6cm 이상 넓어진 부위가 있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이 없을 때는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 대동맥류가 5.5cm 이상, 유전 질환을 동반한 경우 5cm 이상, 연간 커지는 정도가 0.5cm/년인 경우에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행 대동맥류 및 흉복부 대동맥류는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수술을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는 5.5cm 이상의 내경을 가진 경우나 최근에 진행성 확장(연간 1cm 이상의 크기 증가)을 보이면 수술합니다.
경과
대동맥류 수술의 합병증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심근경색증과 사망입니다. 대동맥류가 동맥경화증이 심한 사람에게 잘 생기는 만큼, 대동맥류 환자의 심장 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심하여 심근경색증이 생기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합병증으로 출혈, 콩팥 기능 부전, 장이나 요관의 손상, 수술 후 장 마비나 장폐색, 허혈성 장염, 척수 허혈, 하지 허혈이나 색전증, 인조 혈관 감염 등이 드물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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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동맥류 자가진단하는 방법이 있던데 엄지 손가락 접어서 하는 거 있잖아요 엄지가 새끼 손가락을 너무 당연하게 넘어버리는 경우에는 병원이라도 가봐야 할까요? 원래 손이 유연하고 엄지가 길면 다들 넘어가지 않나요A
유전적으로 결체조직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엄지손가락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경우에 대동맥류 발생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에 불과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 엄지손가락이 새끼 손가락을 넘어간다고 해도 대동맥류가 발생한것과는 관계없습니다. -
Q
대동맥류 자가진단하는 방법이 있던데 엄지 손가락 접어서 하는 거 있잖아요 엄지가 새끼 손가락을 너무 당연하게 넘어버리는 경우에는 병원이라도 가봐야 할까요? 원래 손이 유연하고 엄지가 길면 다들 넘어가지 않나요A
예일대 박사팀에서 조사한것인데.. 어느정도 개연성은 있습니다. 숨은 대동맥 검사 해볼수는 있지요 답변이 되셨다면 추천 쿡 눌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기본 정보는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를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