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원인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중이염이나 감기 등을 앓고 난 후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과민증이나 외상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증상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에 걸리면 주로 고관절이나 서혜부 부위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다리가 아프다면서 잘 걷지 않습니다. 걸을 때는 다리를 절기도 합니다. 감기나 중이염을 앓고 난 후 통증이 있을 수 있고, 가벼운 외상 후에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통증이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이 없을 수도 있고, 약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고관절의 운동에 제한이 생겨 다리를 벌리거나 안쪽, 바깥쪽으로 돌리기가 힘들어집니다. 경우에 따라 미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진단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을 진단할 때 필요한 검사는 혈액 검사, X-ray, 초음파 검사입니다. 혈액 검사로 염증 수치를 검사하고, X-ray로 이상 소견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심한 경우가 아니면 혈액 검사와 X-ray상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관절막 안에 삼출액이 고인 경우, 초음파나 MRI로 확인합니다. 이 질환은 보통 수주 내에 회복되기 때문에 심각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소아기 고관절 질환(골수염, 소아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결핵성 관절염, 골종양 등)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을 치료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침상 안정입니다.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체중 부하를 가하지 않고 침상에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또 통증이 없어진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약 1~2주 정도는 심하게 걷거나 뛰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통증 완화를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경과
보통 일주일 정도 지나면 자연 치유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증상이 좀 더 오래 가기도 합니다. 재발하는 경우는 10% 내외로,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 건강 Q&A
-
Q
고관절이아픈이유는?A
고관절 통증의 10가지 원인 1.활액낭염: 고관절을 완충하고 윤활하는 작은 액체로 채워진 주머니인 고관절 윤활낭의 염증입니다. 2.건염: 고관절 부위의 힘줄에 염증이 생겨 움직일 때나 가만히 서 있을 때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골관절염: 시간이 지남에 따른 마모로 인한 고관절의 악화. 4.골절: 모든 종류의 외상이나 부상으로 인해 고관절이 부러집니다. 5.관절와순(연골)파열: 고관절 연골의 찢어짐으로, 앉은 자세에서 걷거나 일어설 때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사타구니 근육 당김: 고관절 근육이 긴장되어 움직이거나 스트레칭할 때 고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7.좌골 신경통: 좌골 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다리 뒤쪽으로 퍼지는 고관절 및 다리 통증이 발생할 수있습니다. 8.배모양근 증후군: 작은 고관절 근육의 염증으로 고관절 및 엉덩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9.스트레스 골절: 과도한 사용이나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고관절 뼈의 작은 골절입니다. 10.자세 문제: 잘못된 자세는 고관절과 근육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어 고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Q
고관절이아픈이유는?A
다음의 질환을 의심해볼수있습니다 고관절 염좌 척추 협착증 또는 디스크 고관절 관절염 고관절 연골, 인대 손상 고관절 무혈성괴사 -
Q
고관절이아픈이유는?A
좌골 점액낭염, 좌골 신경통,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바로 대표적으로 고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고관절 통증의 원인 질환들이 있읍니다. 골반이나 사타구니 부위 주변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염증질환이나 고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관절 충돌 증후군-골반뼈와 허벅지 뼈가 서로 맞물려서 움직여야하는데 선천적, 후천적 변형으로 인해 움질일 때마다 부딪히는 증상입니다.
기본 정보는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를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