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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두통환자, 갑상선기능저하증 위험 높다고? - 카드뉴스 브이로그 7부
진료과목 : 내과
두통 환자,
갑상선기능저하 위험 높다?
두통이 있는 사람은
갑상선기능저하의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Headache'에
게재되었습니다.
연구팀은 8412명의 건강 상태를
20년간 모니터한
Fernald Medical Monitoring Program 자료를 분석하였습니다.
연구방법
1. 이전에 갑상선 질환이 없었고
갑상선 기능의 장애가 없는 참가자를 대상
2. 두통은 'frequent headaches' 자가
검사 방법 또는 신체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
3. 새롭게 발생한 갑상선기능저하는 갑상선호르몬 치료를 시작하거나
TSH가 10 이상인 경우로 정의
연구 결과
두통에 시달리던 사람은 갑상선기능저하
발생 위험이 21% 증가
특히, 편두통이 있는 사람은
갑상선기능저하 위험이 41%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두통은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17%에
이를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편두통 환자는 편두통의 관리와 함께
갑상선 기능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