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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특발성폐섬유증, 원인도 모른 채 폐가 딱딱하게 굳는다고요? - 건강지킴이 브이로그 6-1
진료과목 : 흉부외과
안녕하세요~ 후닥이입니다!
저 후닥이가 오랜만에
건강지킴이 대작전 브이로그로
돌아왔습니다~ 우하하하!
건강지킴이 대작전,
오늘의 주제는 바로 특발성폐섬유증 입니다.
폐섬유증? 그게 무엇인가요?
오늘의 건강히어로,
부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용현 교수님
모셨습니다~
특발성폐섬유증이란?
정체불명의 원인으로,
폐가 점점 딱딱하게 굳어져 폐기능이
떨어지고, 숨이 차면서 나중에 호흡부전으로
사망하게 되는 희귀 질환 입니다.
실제 이 병을 진단받는 환자분들 중 절반이
3~4년 이내로 사망할 만큼,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특발성 폐섬유증의 원인은,
없습니다.
특발성 이라는 말 자체가 정체 불명이라는
뜻이고요.
현재까지 밝혀진 원인은
흡연, 공해물질, 석재, 금속분진,
목재분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원인들이 전부는 아니라고 해요.
특발성폐섬유증은 유전일까요?
아직 완전히 정립된 것은 아니지만
유전적인 원인이 아주 없지는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정 유전자가 변이되어 발생한다고 해요.
특발성폐섬유증을 빨리 발견하는 방법?
특별한 이유 없이 마른기침이나
호흡곤란 증상이 있다면,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발성폐섬유증은 치료가 불가능한가요?
네. 현재의 기술로는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 건강지킴이 대작전 6-1편을
시청하신 분들 중에선
조금 무섭다고 느끼신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6-2편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너무너무 궁금하시다~싶은 분은
유튜브로 미리 보셔도 좋습니다!
그럼 저 후닥이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