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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A형 간염 유행 원인은 조개젓?
진료과목 : 내과
후다닥 꿀팁
A형 간염 예방 및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A형 간염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A형 간염이 전국적으로 지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9년 1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4,214명의 환자가 신고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발생한 환자 1,818명 대비 약 7.8배 가량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중 30~40대가 전체 신고 환자의 73.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심층 역학조사 결과, 올해 A형 간염 유행의 주요 요인은 오염된 조개젓이며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지해 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A형 간염 유행은 조개젓이 큰 원인이나 집단발생 후 접촉 감염, 확인되지 않은 소규모 음식물 공유에 의한 발생도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A형 간염은 A형 간엄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5~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하며,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A형 간염 예방 및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대한예방의학회, 대한감염학회, 한국역학회, 역학조사전문위원회 전문가들은 A형 간염 예방수칙을 다음과 같이 권고하였습니다.
1. A형 간염 안전성 확인 시까지 조개젓 섭취 중단 권고
2. 조개류 익혀먹기
3. 요리 전, 식사 전, 화장실 출입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4. 안전한 물 마시기
5.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6. A형 간염 예방접종 권고(2주 이내에 환자와 접촉한 사람 및 고위험군* 등)
* B형 또는 C형 간염환자, 간경변환자, 혈액응고질환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치명률이 높음
9월 4일 기준 오염된 조개젓 제품 4종의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터넷 식품 안전나라(www.를 foodsafetykore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 중으로 조개젓 유통제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제품은 회수폐기 및 판매 중지를 할 계획입니다. 수입 조개젓에 대해서도 수입 통관 시 제조사 제품별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출되는 경우 반송 등 조치를 통해 국내에 유통 판매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후다닥 Reference.
1)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_A형 간염 유행에 따른 심층역학조사 결과 발표(20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