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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당뇨환자, 고혈압 치료 빨리 시작할수록 심혈관질환 낮춰
진료과목 : 내과 , 가정의학과
고혈압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압 치료를 빨리 시작해야합니다.
Who Da Doc TIP.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압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Diabetes Care 학술지에 발표됐습니다.
혈압을 조기에 치료하는 것과 심혈관질환 발생의 연관성을 조사한 이번 연구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새롭게 고혈압 치료를 시작한 당뇨병 환자 43,986명을 포함했습니다. 환자들은 치료 시점에서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140mmHg 이상으로 분류하였고, 치료 2년 후 수축기혈압 100-119mmHg, 120-129mmHg, 130-139mmHg, 140-159mmHg, ≥160 mmHg으로 분류되었습니다. 평균 약 9년간 추적 관찰하였으며, 심혈관질환 발생을 확인했습니다.
연구 결과 수축기혈압이 130-139mmHg 일 때 항고혈압 약제로 치료를 시작한 환자들에 비해, 수축기혈압이 140mmHg 이상에서 치료를 한 환자들에서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10% 높았습니다. 또한 2년 안에 수축기혈압을 130mmHg 미만으로 조절한 당뇨병 환자들의 생존률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더 높았습니다. 반면 수축기혈압이 140mmHg 이상일 때 고혈압 치료를 시작한 당뇨병 환자들은 130mmHg 미만으로 혈압을 조절하더라도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수축기혈압이 130-139mmHg 일 때 고혈압 치료를 시작하고, 치료 목표 수축기혈압을 130mmHg 미만으로 달성한 경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감소되었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Raghavan S, et al. Diabetes Care. 2019 Oct;42(10):1995-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