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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초미세먼지에 장기 노출되면 관상동맥석회화 증가

진료과목 : 일반의 , 내과 , 가정의학과

초미세먼지의 혈관 위협

 

중국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초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된 사람은 죽상동맥경화증을 나타내는 관상동맥석회화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남성과 노인 및 당뇨병 환자들이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버펄로대 Meng Wang 박사 연구팀은 중국과 같이 대기오염이 매우 높은 지역에서 미세먼지 노출과 질병의 연관성을 관찰하기 위해 중국에 사는 8,800여 명 대상으로 전향적 인구기반 횡단 연구를 실시하였습니다.

* 횡단 연구 : 특정한 한 시점에서 연구대상의 특성을 조사하는것

 

연구 참가자는 2015년 11월 17일부터 2017년 9월 13일까지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되는 25세~92세 환자 8867명이 모집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의 평균 나이는 57세로, 참가자 중 53.6%는 남성이었습니다. 연구진은 모집 데이터를 약 1년간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초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를 포함한 여러 대기오염 물질의 노출은 높은 관상동맥석회화(CAC) 점수와 중증도 관상동맥석회화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30μg/㎥ 증가할 때마다 관상동맥석회화 점수는 27.2% 증가하였고, 이산화질소(NO2) 농도가 20μg/㎥ 증가할 때마다 관상동맥석회화 점수는 24.5%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관상동맥석회화 점수는 특히 남성(PM2.5: 42.2%, NO2: 45.7%)과 노인(PM2.5: 50.1%, NO2: 55.5%), 당뇨병환자(PM2.5: 62.2%, NO2: 31.2%)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대규모 중국 연구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와 이산화질소(NO2)의 장기노출은 독립적으로 관상동맥석회화(CAC)의 중증도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Reference.

1) Wang M, et al. JAMA Netw Open. 2019 Jun 5;2(6):e19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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