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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앉았다 일어나 3m를 걷기까지 10초 이상이 걸린다면 골밀도 검사 필요

진료과목 : 내과 , 정형외과 , 가정의학과

앉았다 일어나 3m를 걷기까지 10초 이상이 걸린다면 골밀도 검사 필요

 


 후다닥 증상 : 골다공증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앉았다 일어나 걷는 것으로 노인 골절 위험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습니다.


삼성 서울 병원 신동욱 교수와 보라매 병원 정수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5년 사이 건강 검진을 받은 노인 107만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최근 학술지 뼈(Bone) 최근호에 게재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증상이 없는 골다공증 환자에서 골절 위험이 높은 사람을 미리 알아내기 위한 방법으로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imed up and go test)가 어느 정도의 신빙성을 가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연구팀은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imed up and go test) 결과를 토대로 검진 대상자를 평균 4.5년 간 추적 관찰하며 골절 발생을 체크하였습니다.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는 검진자가 의자에 앉은 상태서 일어선 뒤 3 m를 걷고, 되돌아와 제자리에 앉기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10초 전에 되돌아와 앉아야 정상으로, 다리 근력, 보행속도, 균형감각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 해당 검사에서 소요시간이 10 초 대인 사람은 정상군 보다 골절 가능성이 8% 가량 높게 나타났으며, 20초 이상인 경우 20% 이상 골절 위험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골절인 고관절, 척추 골절 또한 소요시간이 길어진 환자군에서 위험도가 높아져 확연한 차이가 나왔습니다.
 

노인은 근력이 감소하고 균형감, 유연성 등이 감소해 운동 기능이 떨어지면 골절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꾸준히 근력과 유연성 운동을 병행할 필요가 있고, 증상이 없는 골다공증은 선별 검사를 통해 골절 위험이 높은 사람을 미리 알아내어 골밀도 검사 등을 통해 정확히 진단하고, 필요하다면 칼슘이나 비타민D, 약물 치료를 통해 적극 대처해야 합니다.



 후다닥 Reference.

1) Jeong S M, et al. Bone. 2019Oct;127:474-481.

2)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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