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닥포스트 상세
[웹진] 복부 비만, 염증 유발 ‘산화적 스트레스’ 증가시켜
진료과목 : 내과
복부 비만이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습니다.
후다닥 꿀팁
허리둘레를 통한 비만의 기준으로는 허리둘레가 남성에서 90cm 이상, 여성에서 85cm 이상입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 가정의학과 연구진은 2015년 1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환자들 총 2,367명을 분석하여, 복부 비만과 산화적 스트레스간의 연관성에 대한 결과를 최근 ‘대한가정의학회지’에 게재하였습니다.
연구팀은 임상적인 변수인 허리둘레, 지방 수치, 음주량, 흡연량 등을 조사하였고, 산화적 스트레스의 양을 확인하기 위해 생화학적 변수인 d-ROM(diacron-reactive oxygen metabolite)과 항산화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BAP(biological antioxidant potential) 수치를 확인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복부 비만(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산화적 스트레스의 정도를 나타내는 d-ROM의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관찰되었습니다. 하지만, 항산화 능력을 나타내는 BAP 수치에서는 유의한 수치를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연구 결과를 통해, 복부 비만과 d-ROM의 농도 사이에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복부 비만이 산화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고, 산화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킴으로써 염증 반응과 같은 반응에 비만이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산화적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체중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후다닥 Reference
1) Na IJ et al. Association between Abdominal Obesity and Oxidative Stress in Korean Adults Korean J Fam Med. 2019 Nov;40(6):395-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