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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일주일에 알코올을 56g 이상 섭취하면, 인지 기능에 위험

진료과목 : 내과 , 가정의학과

후다닥 꿀팁 

알츠하이머 예방 방법

- 고혈압, 당뇨, 심장병, 높은 콜레스테롤을 치료해야 합니다.

- 과음,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 우울증을 치료합니다.

-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나 취미활동을 지속합니다.

- 머리 부상을 피합니다.

- 약물 남용을 피합니다.

- 환경이나 생활방식을 급격하게 바꾸어 혼란을 주는 것을 피합니다.

- 의식주는 독립심을 갖고 스스로 처리합니다.

- 체력에 맞게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 건강한 식이 생활을 합니다.


알코올 섭취량과 뇌의 인지 기능 사이에 관계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최근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에 게재되었습니다.

 

연구팀은 40~69세 2,072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알코올 섭취량은 설문지를 제공하고 자가보고 하여 확인하였고, 뇌 영역에 철분 분포는 MRI를 사용해 분석했습니다. 실행 기능은 길 잇기 검사로, 유동 지능은 퍼즐 맞추기와 카드게임에 대한 반응 시간으로 평가했습니다. 유동 지능은 정보처리와 추론 능력으로 수열, 모형 유추, 공간지각 등의 복잡한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알코올을 56g 이상 섭취하면 뇌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뇌 신경절 부분의 철분 수치가 높아져 인지기능과 유동 지능이 떨어지고 반응속도도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퇴행성 뇌질환 환자들의 경우, 뇌 속 철분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기 때문에 뇌 속 철분수치가 중요한 평가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체내 철 성분의 항상성을 조절하는 호르몬, 헵시딘의 분비도 억압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500ml 맥주 한 캔에는 약 16g, 소주 반병에는 약 30g의 알코올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500ml 맥주 4캔 이상, 소주 한병 이상 복용한다면, 뇌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적은 양의 알코올으로도 뇌에 철분이 축적되고, 뇌 기능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알코올 섭취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후다닥 Reference

Topiwala A, et al. PLOS Medicine 2022; 19(7): e1004039.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alzheimer's disease


WPA2207MD03바렛식도 치료에 위산분비억제제(PPI)와 아스피린을 같이 처방하면 PPI를 단독 처방할 때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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