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날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있나요
정**
작성일 2025.06.26
조회수 85
김태욱 의사
건강지킴이
네, 비 오는 날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날씨 변화, 특히 비가 오거나 흐린 날, 습도가 높은 날에 관절통이나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진다고 호소합니다. 이는 의학적으로도 충분히 설명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비 오는 날 허리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
기압 변화 (가장 큰 원인):
비가 오기 전이나 비가 올 때는 일반적으로 대기압이 낮아집니다.
우리 몸 속 관절이나 조직은 일정한 압력을 유지하고 있는데, 외부 대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관절 내부의 압력이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관절 주변 조직이나 신경이 평소보다 더 압박을 받게 되고, 염증이 있는 부위나 손상된 부위의 통증 수용체(통증을 감지하는 신경 말단)가 더 쉽게 자극을 받아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액의 부피가 미세하게 팽창하면서 내부 압력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습도 증가:
습도가 높아지면 몸 속 수분 균형에도 미세한 영향을 미쳐 염증 반응을 악화시키거나, 신경 주변 조직이 부어오르는 것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은 습도는 땀의 증발을 방해하여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기온 하강:
비가 오면 기온이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은 기온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근육을 긴장시킵니다.
혈액순환이 저해되면 통증 유발 물질이 잘 제거되지 않고, 근육이 경직되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져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활동량 감소 및 심리적 요인:
비가 오는 날에는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몸을 덜 움직이게 됩니다. 활동량 감소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혈액순환을 둔화시켜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흐린 날씨나 통증 자체로 인해 우울감이나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Q&A 다른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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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자궁내막용종이 1.8cm정도 크기로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고 진단 받았어요. 근데 제가 원하는 병원이 당장 수술을 할 수 없고 5월달 되서야 할 수 있는데 제가 5월달에 여행 계획이 있어서 갔다와서 수술을 해야할 것 같아요. 문제는 부정 출혈이 여행날까지 멈추지 못할 것 같은데요..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피임약을 먹어 건조한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는데 1. 병원 방문해서 피임약 처방 받아서 먹는게 나을까요, 일반 약국 방문해서 피임약 구매해서 먹는게 나을까요? 2. 피임약을 먹으면 부정출혈 안나올까요? (마지막 생리일:3.13-3.19/부정 출혈 3.22-3.30& 생리 예정일 4.13) 생리는 대체로 주기적으로 하는편이고 생리통은 1년에 1,2번 정도 거의 없는편입니다.A
일단은 산부인과 진료를 보시지요 -
Q
안녕하세요 제가 학창시절에 진짜 고질적으로 아킬레스건 통증을 달고 살았었어요 동네 병원도 가고 대학병원도 갔었는데요 그러다가 졸업하고나서는 통증이 거의 없어졌는데 약 3년이 지난 오늘 갑자기 미친듯이 아프네요..사진처럼 발목이 안쪽으로 더 안 구부려져요..사실 직각도 아니고 멀쩡한 오른쪽 다리랑 비교하면 꽤 많이 안 구부러져요..아파서가 아니라 힘을 줘도 안돼요 그리고 안쪽 복사뼈가 푹 들어가 있더라구요..발 전체로 걸으려고 하면 진짜 진짜 아파요..예전이랑 통증도 다르고 증상도 달라서 여쭤바요 이거 무슨 증상인가요?A
일단은 진료를 보시지요 -
Q
목이 붓고 일주일째 37.8도 미열이 있어요코로나, 독감, 호흡기바이러스19종 음성이에요 ⁃증상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됨 ⁃피로감, 귀먹먹함, 인후통이 있음 ⁃동생이 코로나 확진 후 격리 중 ⁃음식을 먹거나 마실 때 약간의 통증이 있음 ⁃천식과 면역저하 상태가 있음그래서 병원에서 EBV(앱스타인바바이러스) 검사를 했는데 처음 해본다면서 1시간정도 걸렸어요. 과거에 걸린적 있고 약 1년 넘게 미열 지속그런데 제가 알기로 EBV 항체검사는 보관방법이 냉장이나 냉동인데 병원에서는 실온에만 보관했다는데 검사가 제대로 될런지 걱정입니다. ⁃미열 37.8도 일주일 지속 ⁃목 아픔, 귀먹먹, 어지러움 ⁃과거 EBV 감염 시 목이 매우 심하게 붓고 삼키기 어려움 ⁃검사 결과는 내일 받을 예정 ⁃병원에서 검사 결과 해석에 대한 설명은 없었음, 처음 해봤다고 함 검사항목은 사진과 같고 sst 2tube, edta 1tube 총 12cc 뽑았다는데 용량은 충분한가요? 냉장냉동보관없이 검사 가능할까요? 만약 불가능하다면 피 버리기 아까운데 기본피검사 항목 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병원은 기본검사가 없고 일일이 저한테 다 말하라 하더군요A
안녕하세요. 채혈 후 1시간 내외의 실온 노출은 EBV 항체 검사 결과에 지장이 없으며, 12cc는 충분한 양이므로 간 기능과 염증 수치(CRP) 등 기본 혈액 검사를 추가해 미열의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