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일때 심한 당뇨로 발전되지않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게 좋을까요? 반드시 하지않아야 할 식습관이나 행동은 무엇있을까요?40대초남성의경우입니다.
엄**
작성일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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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준 의사
건강지킴이
낮은 GI지수(당지수) 의 음식군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여 드셔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기적 건강검진을 통하여 혈당의 변화를 유의깊게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 식생활습관 및 운동, 금연(흡연하신다면), 절주(과음/폭음하신다면) 또한 필수적이겠습니다.
김량희 의사
건강지킴이
당뇨병의 발생에는 유전과 환경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당뇨병은 이것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체질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람이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전체 당뇨병의 1% 미만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당뇨병에서는 원인 유전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환경 인자는 유전 인자와는 달리 본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당뇨병이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단것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이 생기지는 않지만, 단것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며, 비만증이 생기면 당뇨병이 생길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안소연 의사
건강지킴이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게 되면 일부는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100%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믿을 만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므로 적극 권장됩니다.
자신이 느끼는 증상만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위험하며, 반드시 자가 혈당 측정기를 통해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고, 적절한 운동 역시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당뇨 예방수칙을 알려드립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는다.
식이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소금 섭취를 줄인다.
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의 섭취를 주의한다.
지방을 적정량 섭취하며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제한한다.
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명심하시어 심한 당뇨로 진행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으로는
-과 체중인 경우 체중을 5-10% 정도 감량합니다.
-매일 30분간 중등도의 운동을 합니다.
-3끼 식사를 골고루, 알맞게, 제때 먹습니다.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 20분 이상 먹도록 합니다.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는 매끼마다 2접시 이상 충분히 먹습니다.
-단순당(설탕, 꿀 ,쨈, 탄산음료, 아이 스크림 등)은 피합니다.
-고지방 식품(튀김음식, 육류의 기름기)은 줄여먹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알류, 젖갈류 내장류)은 제한합니다.
-싱겁게 먹습니다.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합니다.
-금연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