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이 길면 항상 가스가 많이 차요. 복통도 있구요.
그 상태에 가스가 차지 않는 걸로 밥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으며 한번 찬 가스는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걸어다니면 증상이 심해져서 누워있어야 그나마 안아파요. 혹시 일이있어 눕지못하면 복통이 아주 심해지며 위나 장이 꼬이는듯한? 통증이 옵니다. 일부러 힘을 준것도 아닌데 아랫배가 들어가고 윗배가 나오기도해요. 이렇게 증상이 심해지면 입냄새도 납니다.
(단순 그런 느낌이 아닙니다. 예로들어 편도결석이 생겨도 본인이 인지하기때문에 냄새는 정확하게 인식합니다.)
병원에가도 해줄 말이 없다는 말 뿐이고 가스빼는 약 주고 말아요. 약국도 그런약 주시는데 다 소용은 없었어요.
그러다 한번 <트리메부틴말레산염> 이라는 성분의 약을 먹었었는데 이게 복통도 빨리 가라앉히고 가스 배출도 도와주더라구요.
그뒤로 항상 가스차고 배아프면 저 약을 먹습니다. 그런데 어떤 약사님이 저 약은 가스빼는 약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평상시 배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잔변감이 항상 있고 어쩌다 한번 시원한 느낌이 드는 날들은 설사를 한 날들입니다. 그런날들 마저도 조금있으면 또 잔변감은 늘 있구요.
그리고 밥을 먹었든 안먹었든 조용한곳에 있으면 배에서 꾸륵꾸륵 소리가 자주 많이 크게 납니다. 배고파서 나는 꼬로록 소리가 아닙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이런 문제로 힘들어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병원가서 뭐라하고 진료를 봐야 진찰을 해주실까요?
아니면.. 딱히 고칠 수 없는..
평생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는걸까요?
이**
작성일 2023.02.28
조회수 5715
이성훈 의사
건강지킴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진경제가 도움이 되면 드시고 과민성 대장염에 사용하는 정신,신경 계통 약을 같이 복용 하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김승수 의사
안녕하세요, 흔하지 않는 증상으로 많이 힘드시겠어요!
질환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의심되고 트리메부틴말레산염은 그 질환에 쓰이는 약이 맞습니다.
과만성대장증후군이라는 병명 자체가 아직 증상에 대한 기전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이런저런 약을 복용해도 호전이 없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약에 증상이 완화된다면 필요 시 복용해도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위장관계 잘환을 확인하기 위해 위내시경, 대장내사경 등 검사는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홍인표 의사
건강지킴이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아마도 장내세균 불균형으로 인한 증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10일에서 14일 동안 항생제를 경구로 투여하면 호전됩니다. 탄수화물에 의해 과도한 세균이 급속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지방 함량은 많고 탄수화물 및 섬유소 함량은 낮은 식사를 해야 합니다. 질좋은 유산균의 투여도 도움이됩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 등의 염증성 장질환을 배제해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려면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의 여러 가지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서
원인이 되는 기질적 질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원인 질환이 마땅히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쾌한 소화기 증상(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이 반복되어 만성적으로 나타나거나,
설사나 변비와 같은 배변장애 및 배변 후에도 잔변감으로 인한 불편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입니다.
건승하세요
김량희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주요 증상은 배변 양상의 변화와 함께 발생하는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입니다.
배변 양상의 변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장이 과민해져 대장의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져서 설사가 유발되거나
움직임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 변비가 발생하면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또한 내장 민감도가 증가하여 장 내 가스에 의해 복부통증이나 불편감을 쉽게 느낄 수 있고,
이외에도 복부팽만은 흔한 증상이며 속쓰림, 연하곤란 등의 상부위장관 증상과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전신 증상도 나타납니다.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다른 질환의 여부를 확인하여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큽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적인 단독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에 따른 약물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과식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저 FODMAP 식이,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는 등의 생활습관 변화가 꼭 동반돼야 합니다.
조영욱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주요 증상은 배변 양상의 변화와 함께 발생하는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입니다.
배변 양상의 변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장이 과민해져 대장의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져서 설사가 유발되거나
움직임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 변비가 발생하면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또한 내장 민감도가 증가하여 장 내 가스에 의해 복부통증이나 불편감을 쉽게 느낄 수 있고,
이외에도 복부팽만은 흔한 증상이며 속쓰림, 연하곤란 등의 상부위장관 증상과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전신 증상도 나타납니다.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다른 질환의 여부를 확인하여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큽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적인 단독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에 따른 약물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과식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저 FODMAP 식이,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는 등의 생활습관 변화가 꼭 동반돼야 합니다.
장종순 의사
건강지킴이
기능성 장질환이 의심됩니다. 물론 위-대장내시경으로 특별한 질환이 없는 정상일 때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며 아직까지 100% 치료약제는 없어서 증상 조절 및 음식 조절, 스트레스 관리등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식이조절로는 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소화기 기능학회나 구글에서 FODMAP diet를 검색해서 FODMAP diet를 피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약물치료로는 본인이 복용해서 효과가 좋은 장운동 조절제를 드시면 되고 환자분의 경우 트리메부틴이 효과 좋으므로 증상이 지속될 때 꾸준히 복용하시면 됩니다. 여러 상황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많이 반복하는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질환입니다. 증상이 심할때 병원에서 약물치료 하시면서 적당한 유산소 운동, low FODMAP diet를 하시기 바랍니다.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생각됩니다. 트리메부틴말레산염은 과민성대장증후군 및 경련성 결장과 소아 질환에 사용하니 소화기내과에서 정확한 상태 진단 및 처방 받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백광천 의사
건강지킴이
장은 불로 태워도 잘라도 크게 통증이나 이상이 없습니다.
장운동이 안되거나 빠르면 탈이나죠.
신경을 많이 쓰면 장운동이 억제됩니다.
교감신경은 싸울때 부교감신경은 잘때 장에 영향을 미치죠.
식사하고 30분 정도 쉬시고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하시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시켜보세요.
요즘 좋은 약도 많지만 생활습관을 느긋하게 바꾸세요.
아주 불편하시면 본인의 대장에서 유산균을 채취해 먹는
최신 치료법도 있습니다.
일단 소화기내과에서 영증반응검사 내시경등을
해보시면서 위에 말을 참조하시고
빨리 완쾌되시길....
정신적 원인이 육체적 질환을 가져올수도있습니다.
psychosomatic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