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어머니가 넘어져 생긴 상처로 정형외과에서 치료 10일 치료 주사 약. 드시고 계신데 호전이 안되네요 붓기 열감이 계속됩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문**
작성일 2023.03.02
조회수 139
서민석 의사
건강지킴이
상처를 직접 확인해 봐야 하나 10일 정도면 이미 회복되어야 하는 시기라서 혹시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신용준 의사
건강지킴이
붓기, 열감이 더 악화되지 않는지 확인하시면서 좀 더 치료를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호전이 안된다는게 좋아지고 있지만 완치가 되지 않는건지, 변화가 없는건지, 악화되는 건지에 따라 대처법이 다릅니다.
타박상과 열상이 같이 있으실 거기 때문에 열상으로 인한 상처 감염으로 붓기 열감이 심한건지,
타박상에 의한 조직의 부종과 열감이 심한지도 구분이 되어야겠습니다.
80대에 만약 당뇨가 동반되어 있으시다면, 해당 질병이 아주 느리게 호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해당 내용을 정형외과와 좀 더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상처감염-즉, 봉와직염이라면 항생제가 바뀌거나 하면서 경과를 보고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안소연 의사
건강지킴이
봉와직염(또는 연조직염)으로 보입니다.
보통 정형외과에서 전문으로 보는 질병입니다.
지금 진료의사와 상의하도록 하십시오.
상급병원 전원이나 입원 등 현재보다는 강한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1. 연조직염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2. 입원 후 항생제 주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연조직염’은 피부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해
세균 침투로 진피와 피하조직에 일어나는 세균 감염증이며,
‘봉소염’, ‘봉과직염’, ‘봉와직염’이라고도 합니다.
‘연조직염’의 증상은 발생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압통을 동반하며, 질병이 진행되면 물집과 고름이 생기기도 하며,
단순 염증으로 보이나 초기에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피부괴사, 패혈증, 화농관절염, 골수염 등의 합병증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연조직염’의 치료법은 약물치료로 항생제, 진통소염제,
경구용 스테로이드 등이 사용되나, 초기치료는 반드시 병원 방문을 통해
상황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