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아주 가끔 아랫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면 설사를 하게 되는데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앞이 노래질 정도의 현기증과 식은땀이 납니다. 몇년에 한번씩 설사와 현기증이 동시에 생기는데 원인이 궁금합니다.
평소 변비가 약간 있고
설사는 거의 안합니다.

김**

작성일 2023.03.04

조회수 2712

박세영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2894

건강지킴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과민성 대장 증상으로 보여집니다.

장종순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3392

건강지킴이 

미소가득한내과의원

복통이 매우 심하게 되면 통증으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는 통증성 쇼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를 반복해서 탈수가 심하게 되어도 저혈압으로 인해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기증과 식은땀이 날때는 의식을 잃을 수 있으니 안전한 곳에 앉거나 눕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되면 미주신경성 실신 여부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성훈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3488

건강지킴이 

시티내과의원

과민성 대장염으로 보입니다 통증이 심하여 현기증이 올수 있습니다

조영욱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3009

건강지킴이 

베드로내과의원

안녕하세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주요 증상은 배변 양상의 변화와 함께 발생하는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입니다.
배변 양상의 변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장이 과민해져 대장의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져서 설사가 유발되거나

움직임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 변비가 발생하면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또한 내장 민감도가 증가하여 장 내 가스에 의해 복부통증이나 불편감을 쉽게 느낄 수 있고,

이외에도 복부팽만은 흔한 증상이며 속쓰림, 연하곤란 등의 상부위장관 증상과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전신 증상도 나타납니다.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다른 질환의 여부를 확인하여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큽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적인 단독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에 따른 약물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과식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저 FODMAP 식이,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는 등의 생활습관 변화가 꼭 동반돼야 합니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3238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요약
미주신경성 실신인지 확이냏 보세요

미주신경성 실신을 유발하는 흔한 요인에는

-장기간 서있는 것,
-고열에 노출,
-피를 보는 것,
-신체 손상에 대한 두려움,
-대소변을 과도하게 참는 것,
-대소변에 과도하게 집중하는 경우
-정맥 채혈이나 주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뇌에 일시적으로 적절한 혈액 공급이 되지 않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스트레스와 식이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다이어트 역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급격한 체중의 변화나 식이조절로 인한 저혈당 상태의 경우
몸이 위기 신호로 받아들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항이 복합적으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Q&A 다른 질문

후다닥 건강 알림

알럿창 내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