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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야경증인거같은데, 시간이 지나면좋아질까요 아님 병원가서 약먹어야할까요?일주일에 두번정도 그러는거같아요

김**

작성일 2023.03.06

조회수 117

채홍석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3079

건강지킴이 

의료법인영훈의료재단 유성선병원

아이가 관련된 것은 일단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니까요

추일연 의사

신경과 전문의 답변수 1330

건강지킴이 

의료법인자인의료재단(더자인병원)

안녕하세요

소아의 야경증은 비교적 흔한 소견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위생교육 등을 우선 해보시고 향후에도 지속될 경우 소아과 진료를 권유해드립니다.

박세명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6873

건강지킴이 

유앤박소아과의원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2431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야경증의 유병률은 소아는 1~6%, 성인은 1% 미만이며,

소아의 경우 2~5세에 시작하고
청소년기에는 자연적으로 해소되며,
성인은 20~30세 사이에 시작되고 대개 만성적인 경과를 밟게 됩니다.

건승하세요.

김현웅 의사

피부과 전문의 답변수 19191

건강지킴이 

김현웅피부과의원

안녕하세요

야경증은
성인에서는 1% 미만이지만 소아에서는 1-6%로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보통 4-12세 사이에서 시작되고 청소년기 동안 대부분 자연적으로 해소됩니다

부모님의 정신적 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정신적 지지와 안심시킴 수면위생교육만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지요

부모님이 하실 수 있는 것을 조언드리면
1. 격하게 울때에도 심하더라도 절대 당황하지 말고 주변 환경을 조용하게 합니다
2.단 격한 움직임이 동반되어 아이가 다칠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부드럽게 몸을 고정시킵니다
3.가능한 한 평상시대로 일상생활을 하게하고 육체적 활동후에는쉬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4. 아이에게 이런 증상은 큰 문제가 아니며 곧 사라질 것이라고 안심시켜줍니다
(단 아이가 다음날에는 전날 한 것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5.부모의 반응은 야경증을 한 아이를 놀라게 하므로 안심시켜야 합니다. 나쁜 꿈에 대해 너무 극적으로 확대하지 말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엄마가 있으니 안심해라, 엄마가 잘 지켜주니까 염려없다.' 이런 말로 아이의 나쁜 꿈을 엄마가 함께 견딘다는 신뢰를 주어 아이 스스로 안심하도록 해야 합니다.
6.또한 자기 전에 자극적인 TV 프로나 유튜브 동영상 같은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전에 책을 읽어 주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아이와 하루 동안 생활에
대해서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조금 도움이 돌 수도 있고 자기전 잠시 함께 누워 따뜻하게 한 번 껴안아 주는 것도 아이에게 좋습니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대부분 시간이 흐르면서 좋아지기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위에 조언드린것처럼 우선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쁜 아가와 즐거움만 가득한 3월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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