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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변을 자주 보는편이고,
우유라든지 믹스커피 등 우유가 함유된 식품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을 가는편 입니다.

우러가 되는 것은 화장실 자주가는 것이
장이 안좋다는 증거인가요?

이러한 증상들이 대장염이나 종양..
더나아가 대장암까지 될까봐 우려 됩니다.

참고로 항문도 안좋을 때가 있어요.

고**

작성일 2023.03.07

조회수 525

탁영남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3025

건강지킴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과민성 대장 증상으로 보여집니다.

조영욱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3229

건강지킴이 

베드로내과의원

안녕하세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주요 증상은 배변 양상의 변화와 함께 발생하는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입니다.
배변 양상의 변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장이 과민해져 대장의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져서 설사가 유발되거나

움직임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 변비가 발생하면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또한 내장 민감도가 증가하여 장 내 가스에 의해 복부통증이나 불편감을 쉽게 느낄 수 있고,

이외에도 복부팽만은 흔한 증상이며 속쓰림, 연하곤란 등의 상부위장관 증상과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전신 증상도 나타납니다.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다른 질환의 여부를 확인하여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큽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적인 단독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에 따른 약물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과식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저 FODMAP 식이,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는 등의 생활습관 변화가 꼭 동반돼야 합니다.

장종순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3583

건강지킴이 

미소가득한내과의원

과민성 장증후군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식 중 특히 유제품은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화장실을 자주가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지만 장이 안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대장암하고 연관성은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다만 과민성 장 증후군 진단 기준이 대장내시경에서 특이소견이 없는 것입니다.
대장내시경 하신 지 오래되었다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성훈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3698

건강지킴이 

시티내과의원

우유에 과민성이 있는것으로 보이며 암이나 기타 대장질환의 웜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4987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요약
유당불내증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우유를 마시면 소화가 되지 않아 배가 아픈 경우
이를 유당불내증이라고 합니다.

유당불내증은 복부 팽창, 경련, 설사를 일으킬 수 있지만,
생명을 위협하진 않습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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