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안쪽에 뾰루지 같은게 하나 올라왔는데 스치기만 해도 따가워요 어떡해야 하나요
김**
작성일 2023.03.09
조회수 8314
KWON YOUNGMANN 의사
건강지킴이
허벅지 쪽에는 잘 쓸리기 때문에 모낭염이 잘 생깁니다. 모낭염은 세균(특히 포도상구균) 감염, 화학적, 물리적 자극에 의하여 모낭(털구멍)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모낭염은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 부족 등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진 피부 속으로 균이 침투해 발생합니다. 아무래도 근처 의원에 가셔서 보여주고 치료를 하는 게 좋을 거 같고,
모낭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곪은 부위를 절개하고 고름을 빼낸 후 항생제를 복용하면 좋아지실테니 걱정하지 말고 치료 하십시요.
이성훈 의사
건강지킴이
고름이 잡혀 있지 않으면 힝생 연고를 발라 보세요. 충분히 곪아 있으면 소독된 주사 바늘로 따주시고 배농에 해주세요. 병변이 광범위 하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 하세요
신용준 의사
건강지킴이
모낭염으로 생각되나 만약 노랗게 농이 잡힐경우 배농이 필요하며,
집에 있는 후시딘이나 박트로반 등의 연고를 발라보시고
호전이 없을시 근처 의원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사진이 없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모낭염이나 모낭염이 심해진 종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해지는 경우 봉소염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자극을 최소화 하시면서 후시딘이나 에스로반과 같은 항생제 연고를 바르시고 드레싱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노력에도 증상 호전이 없으면
항생제 복용과 배농이 필요하니 가까운 피부과에 가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1. 모낭염입니다.
2. 항생제 연고 발라보고 해결안되면 병원으로 오세요
모낭염은 세균감염, 화학적, 물리적 자극에 의하여
모낭(털구멍)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모낭이 세균에 감염이 되면 발적, 종창과 함께 노란 고름이 잡히게 되고
모낭염이 심해지고 커져서 결절이 생긴 것을 종기라고 합니다.
종기는 모낭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얼굴, 목, 겨드랑이, 엉덩이, 허벅지, 샅고랑 부분에 잘 발생합니다.
전신적인 항생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는
- 종기 주위에 연조직염이나 기타 피부 감염을 동반하는 경우
-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 코 주위나 코 속, 귀 속에 생긴 종기의 경우
- 병변이 크고 자주 재발하는 경우
저 정도면 항생연고 잘 발라 보시고
해결안되면 병원으로 내원하시면 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