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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는까맣고 중간은 하얗고 또 새로 나는 뿌리쪽은 껌은 머리가 나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이런건가요?

손**

작성일 2023.03.19

조회수 4619

박상명 의사

비뇨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2722

건강지킴이 

그랜드비뇨의학과의원

스트레스로 인해 흰머리가 날 경우, 특히 젊은 사람의 머리카락을 뽑아보면 끝은 검은색인데 중간은 흰색이고, 뿌리 쪽은 다시 검은색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흰머리가 났다 다시 검은 머리가 났음을 뜻합니다.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을 때 일시적으로 흰머리가 났다 다시 검은 머리가 날 수 있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늘리고, 아드레날린은 모근의 혈관을 수축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이 수축되면 영양 공급이 안 되고 멜라닌도 적게 만들어져 검은 머리 대신 흰머리가 많이 나게 됩니다.

김용중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15290

건강지킴이 

노원구보건소

네 스트레스성으로 부분적으로 흰머리가 중간에 생기다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검은머리로 바뀔수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2431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흰머리는 모낭(머리카락을 만드는 기관) 속에서
멜라닌 세포를 만드는 세포가 고장나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모낭 속 세포의 색소 기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도 흰머리를 유발하게 됩니다.

아드레날린은 두피에 있는 모근 주변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혈관이 수축되면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 되고 멜라닌도 적게 만들어져
검은 머리 대신 흰머리가 날 수 있으며,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흰머리는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다시 검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처음엔 검은데 중간 부분만 흰색인 머리카락이 발견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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