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한두번이 아니라 병원을 가려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지하철 탈 때 많이 느꼈어요
자리가 없을 때 자주 서서 가는데 30분 정도 서있으면
갑자기 아득해지고 식은땀이 흐르면서 정신이 흐려져요...
토할 거 같은 느낌 간신히 참고 정신줄 부여잡고
아무 역이나 내려서 토하고 다시 타는데
토하고 나면 얼굴이 엄청 차가워치고 화한 느낌이 가시질 않아요 어지럽구요
어디 병원으로 가야할까요?ㅠㅠ

김**

작성일 2023.03.20

조회수 364

탁영남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2815

건강지킴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심장내과 신경과 등 여러가지 원인이 가능합니다

추일연 의사

신경과 전문의 답변수 1330

건강지킴이 

의료법인자인의료재단(더자인병원)

안녕하십니까

어지러움 등으로 걱정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어지러움은 매우 다양한 질환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데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많은 질환을 크게 2 가지로 나누면 이석증과 같은 말초성 현훈이나 뇌졸중 같은 중추성 현훈 등의 전정계의 이상에 의한 어지럼증과 실신전 어지러움증, 평형이상, 심인성 어지럼증 등의 비전정계의 이상에 의한 어지러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정계 이상보다는 비전정계 이상에 의한 어지러움이 더 많은데, 대뇌에 전반적으로 혈액이나 당 공급이 저하될 때 어찔한 느낌 또는 기절할 것 같은 느낌(near faint dizziness, presyncope) 을 호소하는데 기립성 저혈압이나 미주신경성 실신, 심장병, 빈혈, 당뇨 등의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흔한 어지러움증의 원인 중 하나로 심인성 어지러움도 있는데 불안증이나 공포증을 가진 환자에서 흔하게 나타나고 어지러움에 선행해서 정신과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과호흡에 의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말씀주신 내용으로 보아 기립성 저혈압이나, 실신전 증후군과 같은 자율신경계 이상 등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어지러움에는 많은 원인들이 있을 수 있어서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자세한 병력청취 및 검진이 필요하며, 필요시 여러 검사들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근처 신경과에서 상담받아보시고 진료보시는 것을 권유해드리겠습니다.

의식소실 예방 및 넘어지면서 다치는 이차성 손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유발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시고, 특히 술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및 기존 약은 잘 드시고, 쓰러질거 같은 느낌이 있을 때는 빨리 자리에 앉으시거나 누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환자분의 완쾌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영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2794

건강지킴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내과에 가셔서 진료를 먼저 받아보세요

김수림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2795

건강지킴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심장내과 진료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박상민 약사

답변수 88

건강지킴이 

사천온누리약국

어지러움, 구역 구토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내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소화기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원인에 따라 적합한 진료과를 선정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내과는 신체의 내부적인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학입니다. 만약 어지러움과 구역 구토가 내부적인 문제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의심될 경우, 내과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경과: 어지러움과 구역 구토는 신경계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경과를 방문하여 신경계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이비인후과는 귀, 코, 목의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학입니다. 만약 어지러움과 구역 구토가 귀, 코, 목의 문제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의심될 경우,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화기내과: 어지러움과 구역 구토가 소화기계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의심될 경우,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과 구역 구토는 심각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형병원 방문이 어려우시면 신경과를 먼저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김용중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15289

건강지킴이 

노원구보건소

기립성 저혈압으로 생각됩니다. 심장내과 병원 내원하셔서 정확한 상태 진단 및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2398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요약
대학병원 순환기내과로 가보세요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있거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것인데,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과 뇌로 제때 전달되지 않아
갑자기 아득해지거나 어지러워지며,

특히 아침에 기상할 때 잘 나타나며, 오랜 시간 서 있을 때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김현웅 의사

피부과 전문의 답변수 19186

건강지킴이 

김현웅피부과의원

안녕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기립성 저혈압 같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과 뇌로 제때 전달되지 않아 갑자기 아득해지거나 어지러워 발생하게 되지요.
만석인 지하철은 답답하고 더운 환경에서 기립과 운동은 악화요인이지요(무더위에 오랜 시간 서 있을 때 쉽게 발생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키가 커서 하체부터 심장·뇌까지 거리가 멀거나, 하체 근육이 부족한 사람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정맥을 압박해 혈액을 심장까지 올려보내는 기능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또한 노인에서 기립성 저혈합이 흔한 것도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근육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피로·스트레스·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도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혈액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거나 혈관 확장제 등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어
자신이 복용하는 약물도 한번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1.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은 되도록 피한다.
2.일어날 때는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고, 중간에 한 번씩 쉬어주며 일어난다.
3.장시간 서 있어야 할 경우에는 다리 정맥혈의 정체를 막기 위해 압박 스타킹을 착용한다.
4.적당한 염분 섭취와 함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하루 2L 정도의 수분 섭취)
5.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6.술은 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금주한다.
7.머리를 15~20도 정도 올린 상태로 잔다.
8.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지 않는다.
9.더운 환경에 외출과 과격한 운동은 삼가되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이래도 증상이 호전이 안되면 가까운 내과에 내원하셔서 진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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