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적정 소변 횟수는 몇 번 일까요?
최근 소변 마려운 횟수가 잦아졌어요
원래는 3-4번 갔다고 하면 이젠 8-10번 정도요
현재 수험생인데 물 양을 늘린 것도 아니구요 ㅜ
걱정이 좀 되네요
다행히 자는 도중에는 마려운 줄 모르고 자는데
아침~저녁까지 소변 마려움이 빨리 오네요..
장**
작성일 2023.03.21
조회수 495
박상민 약사
건강지킴이
하루 적정 소변횟수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하루에 6~8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 식습관, 운동량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소변의 양은 수분 섭취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하루에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1.5~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커피, 차, 탄산음료 등이 소변의 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의 색깔도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소변이 연한 노란색에서 진한 노란색까지는 정상적인 범위이지만, 너무 검은색이나 갈색, 붉은색 등의 색깔이 나타난다면 건강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적절한 양의 물을 마시고, 적정한 소변 횟수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에 중요합니다.
수험생이시면 하체 근력이 약해져도 소변에 불편함을 느낄수 있으니 가벼운 산책이나 하체 운동도 불편함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불안감이나 긴장도 소변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요인입니다.
긴장과 불안은 신체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이로 인해 소변의 양과 빈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긴장과 불안은 신경과학적인 원인으로 인해 방광 근육의 수축을 촉진시키고, 방광의 용량을 줄이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긴장과 불안으로 인해 뇌가 방광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긴장과 불안으로 인해 소변 횟수가 증가한다면, 우선적으로 긴장과 불안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운동, 심호흡, 명상, 요가와 같은 신체적인 활동이나, 독서, 음악 감상, 취미 활동 등의 정신적인 활동을 추천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충분한 수면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물론 배뇨횟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성인은
-깨어 있는 동안 4∼6회,
-자는 동안 0∼1회 배뇨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정상보다 자주 배뇨하는 것을 빈뇨,
특히 야간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을 야간 빈뇨라 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