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자꾸 거스러미가 생기는데 심하게 생겨요.
밥도 잘먹고 하는데 건조해서 그런가요
김**
작성일 2023.03.27
조회수 2300
안소연 의사
건강지킴이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조 = 손과 손톱이 건조하면 생기기 쉽다. 뜨거운 헤어드라이어 바람을 오래 쐬면 머리칼 끝이 갈라지는 것과 마찬가지 현상이 손끝에서 일어나는 셈.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 더 생긴다.
◆ 나쁜 습관 = 상습적으로 손톱 주변을 파거나 뜯는다면 거스러미가 생기기 쉽다. 뜯다 남은 큐티클이 마르면서 갈라지고 일어난다. 전문가에게 맡겨 큐티클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제거하는 게 바람직하다.
◆ 물일 = 가사 노동 등으로 손이 젖었다 마르기를 반복하면 잘 생긴다. 요리사, 바텐더 등의 손에 거스러미가 잘 일어나는 이유다. 젖었다 마르는 과정에서 큐티클이 갈라지고 부서진다.
◆ 단백질 부족 = 피부와 손톱은 단백질로 만들어진다. 큐티클도 마찬가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약해져 거스러미로 일어난다. 단백질 부족은 대개 머리털이 가늘어지거나 머리가 멍한 상태를 동반하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식단을 개선하거나 보충제를 섭취해야 한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손 거스러미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건조한 환경을 피해야 합니다.
설거지할 때는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좋은데,
주방용 세제는 손을 쉽게 건조하게 하기 때문이며,
손에 수시로 보습크림을 발라
충분한 유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거스러미가 생겼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손톱깎이를 사용해 짧게 잘라내는 것입니다.
불가피하게 뜯어야 할 때는 손목 방향이 아니라
손끝 방향을 향해 뜯어내는 것이 좋고,
평소 손을 깨끗이 씻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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