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갑상선 항진증 조절 약을 8년째 복용중입니다.
약 복용 초기와 호르몬 조절이 어렵던 때에 특히 우울감이 심해져서 힘든 적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간혹 그러는데 갑상선 호르몬때문이라 생각하고 정신과 내원을 망설였는데 가보는 게 좋을까요?

인**

작성일 2023.03.29

조회수 357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5374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생기면

정서가 불안정하여 신경질적이고 쉽게 화를 내고
깜짝깜짝 잘 놀라고 우울상태가 되는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기며
손가락, 눈꺼풀, 혀 등에 떨림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기면
전신권태감 등 몸 전체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우울증과 같은 정신 상태가 많이 나타납니다.

정신활동이 느려지고 기억력의 장애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수치가 정상임에도 우울감이 생기면 가보세요

건승하세요.

김현웅 의사

피부과 전문의 답변수 19641

건강지킴이 

김현웅피부과의원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갑상선 호르몬의 경우 신체의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활을 하기에 조절이 않되면 몸이 힘들고 우울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오래 치료 하셨기에 번아웃 증상도 동반 되실 수 있기에
참지 마시고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상담 받으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잘 극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Q&A 다른 질문

후다닥 건강 알림

알럿창 내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