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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물을 평소보다 더 마시면 왼쪽옆쪽 갈비뼈 약간 통증 있으데 왜이런 증상나타나요

변**

작성일 2023.03.29

조회수 1167

김량희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3559

건강지킴이 

베드로속내과의원

안녕하세요.

역류성 식도염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은 정말 다양합니다.

속쓰림이 주된 증상이며, 매주 한번 이상,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속 쓰림이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눕거나 구부릴 때 생기는 속쓰림, 쉰 목소리와 목의 이물감, 흉부의 작열감 및 이물감,

인후부 불쾌감, 쉰 목소리, 입마름, 연하곤란, 치아 부식까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역류된 위 내용물이 하부식도의 기침 수용체를 자극함에 따라 발생하여 기침이나 가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조금 호전되었다고 임의로 약을 중단하거나 밑빠진 독에 물을 붙는 것처럼 약에만 의지하고 생활습관 식습관을 조절하지 않으면 바로 재발하는 골치 아픈 병입니다.

특히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 지나친 음주나 삼겹살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주의해야 하며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탄산음료, 과일주스, 커피,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여보시기를 조언드립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야식을 피하고 식후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운동은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취침 3시간 전에는 음식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체질량지수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면 적절한 체중감량도 식도염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조절하시고 식도, 위 기능이 정상화 될때까지 2~4주 이상 꾸준히 약물 치료를 마치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조영욱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3501

건강지킴이 

베드로속내과의원

안녕하세요.


가슴 중앙이 손으로 눌러도 아프고 숨 크게 쉬면 아프면

심폐기관 또는 다른 장기의 문제라기 보다

흉곽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 또는 늑막의 염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관찰을 하거나

진통소염제, 근이완제를 복용하면서 조절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7538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왼쪽 상복부에 통증이 있다면

왼쪽 상복부에는 비장, 위장, 횡격막의 왼쪽 부분이 있으며,
상복부에 두루 걸쳐 있는 췌장 및 소장과 대장의 일부가 포함돼 있습니다.

왼쪽 상복부의 통증은 간이나 담낭이 위치한 오른쪽에 비해,
일반적으로 발생 빈도가 낮으며 관련 질환의 심각성 또한 비교적 덜한 편입니다.

-비장 질환
-위염
-흉막염, 폐렴

왼쪽 상복부에 걸쳐 있는 췌장의 염증이나 암,
대장벽 일부가 탈출한 주머니인 게실에 염증이 일어났을 경우도 원인일 수 있고,

또한 횡격막이 약해져 위가 처져 열공 탈장 등이 생겼을 때도
왼쪽 상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김용중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15827

건강지킴이 

노원구보건소

신경성으로 생각되네요. 큰 문제 아닐 것으로 보이는데 늑골염이 경미하게 있을 수도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면 정형외과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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