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단 것을 먹으면 머리가 아픈데 단 음식과 두통의 상관관계가 있나요?
최**
작성일 2023.04.03
조회수 8166
김태욱 의사
건강지킴이
설탕 섭취와 두통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혈당의 변화가 두통이나 편두통 형태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도당 변화에 민감하거나, 당뇨병 전단계이지만 아직 이를 모르는 상태에서 두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신용준 의사
건강지킴이
단 음식이 두통의 유발요인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음식에 포함되어 있는 다른 물질 때문일거 같은데 현재로서는 명확하지 않네요.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단 음식이나 간식의 당류에 의한 두통은 아닌것 같습니다
가끔 그러신다고 하시니 오히려 단 음식이나 간식에 포함된
인공 감미료나 카페인 또는 보존제 등에 의한 두통 유발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KWON YOUNGMANN 의사
건강지킴이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읍니다. 음식 속에 들어있는 성분이 뇌혈관을 자극해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이지요.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과 섭취량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①아질산염(소시지, 베이컨, 통조림)=육류 보존제로 많이 쓰이는 아질산염은 뇌혈관을 확장시켜 관자놀이에 통증을 유발한다. 고기를 먹음직스러운 분홍빛 색깔로 만들기 때문에 대부분 육가공식품에 들어간다.
②티라민(치즈, 버터, 레드와인)=티라민 성분은 뇌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인다. 이후 혈관이 다시 팽창되면서 두통이 나타난다. 티라민을 함유한 음식은 건강식으로 알려진 발효식품이 많다. 주민경 교수는 "티라민은 버터, 와인 등 발효식품의 숙성 중에 발생한다"고 말했다.
③아스파탐(다이어트 콜라, 탄산음료, 막걸리)=설탕보다 단맛이 200배로 강한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은 두통 중 특히 편두통의 유발인자로 알려졌다. 최근 식품의 당분 함량을 줄이기 위해 설탕 대신 아스파탐이 많이 들어간다. 막걸리는 단맛을 내기 위해 아스파탐이 첨가되면서 알코올과 함께 극심한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④카페인(커피, 코코아, 홍차)=카페인은 편두통 개선 효과가 있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거나 아예 끊었을 때 문제가 생긴다. 을지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는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즐겨 마시던 사람일수록 카페인으로 인한 두통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며 "주말이나 연휴에 커피를 갑자기 끊으면 통증을 완화하던 카페인이 사라지면서 반사작용으로 통증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⑤알코올(술)=술을 마시면 두통이 잘 생긴다. 고기동 교수는 "알코올이 분해되면 독극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긴다"며 "이를 제거하기 위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두통이 악화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단음식 자체가 두통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아직 없읍니다만 그외의 성분 무언가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초콜릿과 같이 단음식이 편두통을 유발시키는지에 대한 이견은 많습니다. 초콜릿을 많이 섭취한 결과 그것이 유발요인이 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편두통의 전구증상으로 단 것이 당기고, 그에 따른 결과로 초콜릿을 섭취했다고 보는 추세입니다. 편두통은 신체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상황에서 유발될 수 있으니 유발된다면 피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단 음식이 직접적으로 어지럼이나 두통을 유발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쵸코렛이나 과자류에는 카페인과 MSG(조미료의 성분)가 많이 들어 있는데,
카페인과 MSG 등에 의한 뇌혈관 부작용이 편두통이나 어지럼으로 나타납니다.
카페인과 MSG 등에 의한 뇌혈관 부작용이 편두통이나 어지럼으로 나타납니다.
그외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은 육류 보존제인 아질산염이 포함된
핫도그, 소세지, 베이컨, 캔에 들어있는 햄 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