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높다고 하는데, 간수치가 100 정도면 위험한 건가요
김**
작성일 2023.04.05
조회수 23717
김량희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간장제를 복용하셔야 할 정도 입니다.
주로 비만관 관련한 지방간 또는 최근 약물 복용으로 인한 간수치 상승일수도 있습니다.
과거 간질환은 B형 간염, C형 간염 같은 바이러스성 간질환을 떠올렸지만,
요즘은 주로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많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신다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가능성이 큽니다.
비만 인구가 늘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30% 이상까지 늘었습니다.
단순히 체중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근육 부족도 문제인데, 팔다리는 가늘고 배만 볼록 나온
마른 비만인 사람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높습니다.
체중만 감량할 것이 아니라 뱃살이(허리둘레) 중요하며, 적정 허리둘레는 남자 90cm 미만, 여자 85cm 미만이어야 합니다.
간에 지방만 많은 단순 지방간은 당장 문제가 안되지만 20%가 염증까지 동반된 지방간염까지 진행을 하게 되며,
지방간염이 있으면 10년 내 간경화 발생 확률이 15~20%가 됩니다.
현재 간수치 상승이 있다는 것은 간염이 있다는 것으로 질문자님의 수치는 간장약 복용이 필요하며, 혹시 비만이 심하다면 적절한 체중감량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B형, C형 간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항체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도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이한별 의사
건강지킴이
정상 수치에 비해 2배 이상의 수치입니다.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식이/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늘 건강하시기만을 바라겠습니다.
전제혁 의사
건강지킴이
지방간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복부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간수치 만으로는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 B형 C형 간염 검사 등도 필요합니다.
신용준 의사
건강지킴이
단순히 간수치만으로 위험성을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초음파나 CT 등의 검사를 같이해서 문제 없는지 확인해 보기도 하고,
아니면 휴식 및 약물치료 등으로 간수치가 떨어지는지 지켜보기도 하는 수치입니다.
피검사를 했던 병원과 상담해서 치료 또는 검사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송유준 의사
건강지킴이
상승한 간수치가 AST,ALT,r-GTP중 어느 것인지 알 수 없으나, 100 정도라면 적절한 약물치료 및 절주(만약 음주를 하신다면) 및 체중관리 등의 식생활습관관리를 통해 간기능 회복이 가능한 수치로 보입니다.
이성훈 의사
건강지킴이
간수치 증가는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단순히 수치가 100으로 상승했다고 하여 위험하다 아니다 판단 할수 없습니다. 상승원인을 파악하여 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장종순 의사
건강지킴이
간기능은 병원마다 참고치가 다르나 AST/ALT 가 정상수치의 2배이상이면 의미있게 상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게 증상이 없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해야 좋아지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한 혈액검사(바이러스 감염여부, 독성 간염, 자가면역성 간염) 및 복부초음파 등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에서 재검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서 별 증상 없이 만성적으로 간수치가 증가되는 원인에는
우선 제일 많은 원인은 비알코올 지방간이고,
이어서 알코올 간질환, 바이러스(B형, C형) 간염 순이며,
이외에 드문 질환으로는 자가면역 간염, 윌슨병 등이 있습니다.
원인 질환에 따라 예후가 다르니 다른 검사도 진행해 보세요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