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검사를 하다가 간에 2센치 혹이 보인다던데
곧ct를 찍을 예정입니다 혹시 혹을 제거한다면 복부를 찢여서 수술해야되는건가요? 약물로 혹이 없어질수있는지 궁금하네요ㅜ 하루하루가 불안하네요 무슨병인지모르니 혹이 암이될수도 잇는건가요ㅠ
지**
작성일 2023.04.06
조회수 1944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정밀검사 후 결과를 보고 치료 여부가 결정될 겁니다.
크기가 크지 않은 간 양성 종양은 1년 정도 경과를 관찰한 후
크기가 커지지 않으면 대부분 수술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커서 소화기 증상이나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할 때,
여러 곳에서 혹이 발견될 때, 혹은 파열의 가능성이 있을 때는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악성종양인 간암이 조기발견되면 외과적 절제수술을 기본으로 하게 됩니다.
간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종양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간 이식을 실시하고,
간암이 밖으로 전이된 경우나 진행된 경우 항암제 치료, 색전술 등을 고려합니다.
건승하세요
송유준 의사
건강지킴이
간의 단순 낭종일 경우에는 감염이나 출혈 등의 부작용이 없는 한 대부분 평생 문제가 되지 않는 양성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낭종의 크기가 매우 커서 간낭종이 외부의 장기를 압박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낭종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신용준 의사
건강지킴이
너무 걱정마시고 CT 결과를 기다리심이 맞습니다.
대부분은 혈관종이나 단순 물혹이라 그냥 놔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Ct 결과상 다른 문제로 나오더라도 그 때 걱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성훈 의사
건강지킴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CT결과를 보고 치료 방법을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순 물혹같이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 없이 관찰 하는 경우도 상당히 있습니다,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B형간염보균자라면 간암에 잘 걸리는 위험인자입니다. 이런 위험인자가 없다면 암일 가능성은 적고 보균자가 아니라면 양성병변인 혈관종 낭종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복부 조영CT를 찍으면 확실한 감별이 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일단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CT촬영하시기 바랍니다.
장종순 의사
건강지킴이
B형간염이나 C형간염, 간경화가 있는 분들이 간암에 잘 걸리는 위험인자입니다. 이런 위험인자가 없다면 암일 가능성은 적습니다. 보통 고음영 결절(혹)이라면 혈관종 가능성이 높고
저음영 결절이라면 물혹(낭종)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복부 조영CT를 찍으면 확실한 감별이 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혈관종이나 낭종은 수술이 필요없는 양성 질환입니다.
행여나 수술을 하더라도 복강경으로 해서 최소 절개를 하니 복부를 찢는 일은 거의 없을 것 입니다. 안심하시고 CT촬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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