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지속적으로 쉬지 않고 하는데 뱃살이 줄지 않습니다 식단 조절이 필요한걸까요??아니면 운동 방법을 바꿔야 될까요
김**
작성일 2023.04.09
조회수 1877
김기덕 의사
건강지킴이
칼로리를 제한하면서 운동량을 늘리는 경우에는 대사적응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면서 체중이 다시 증가해 요요가 오기 쉽게 되는데요,
운동은 시간을 줄이더라도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강도 인터벌이 적절합니다.
식단은 칼로리보다는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단백질을 늘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이호 의사
건강지킴이
뱃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함께 해야 합니다. 적절한 식단 조절과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등을 결합하여 체지방을 감량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 조절을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고칼로리 음식이나 당류, 지방이 많은 음식은 최소화하고, 고단백, 저지방, 저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운동 방법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며, 근력운동은 근육량을 늘려 체지방 비율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한 가지 운동만 계속해서 하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종류의 운동을 결합하여 균형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방이 쌓인 부위를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것보다는 전신을 포함한 종합적인 운동이 체지방 감량에 더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복부운동만 하는 것보다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모두 결합한 종합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뱃살이 줄지 않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사나 개인 트레이너와 상담하여 적절한 식단과 운동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조영욱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비만은 일단 안 먹어야 합니다.
무엇을 먹어야하는게 아닙니다.
비만이라도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한 복부비만은
질병의 합병증 위험률을 높이게 마련입니다.
특히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할 경우에는 체중에 관계없이
심혈관질환과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복부비만은 복강 내 내장지방량 증가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 이상, 이상지혈증, 고혈압, 당뇨, 관상동맥질환 등
대사증후군을 발생시키며,
대장암이나 유방암, 전립선암까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섭취하는 총 열량을 줄여야 합니다.
-음주는 복부지방 축적의 위험인자이므로 적정한 수준 이상의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역시 중요한데 이때의 목표는 체중감소가 아닌 체지방량 감소와 근육량의 유지 및 증가로 설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에너지 필요량보다 하루 500kcal 정도 적게 섭취하면
일주일에 0.5~1kg 정도 체중 감량을 기대할 수 있으며, 복부지방 및 허리둘레 감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주로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거나
취미로 즐길 수 있는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가벼운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하루 30~60분씩 일주일에 5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식단조절이 필요합니다.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는 극히 적고 음식 칼로리는 무척 높으니 가정의학과나 내과 병원에서 현재 식단 상담이 필요하고 식단변경이 필요하고 운동은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식단 조절 같은 말을 떠올릴 때,
가장 기본적으로 연상 하는 것 중 하나가 칼로리인데,
보편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공식은
섭취 한 칼로리 보다 소모하는 칼로리가 높을 때 살이 빠지게 됩니다.
-성인 여성: 몸무게 유지를 위해 대략 2,000 칼로리 섭취 필요,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1,500이하의 칼로리 섭취 필요
-성인 남성: 몸무게 유지를 위해 2,500 칼로리 섭취 필요,
체중 감량을 위해서 2,000 칼로리 섭취가 필요
단, 유의할 점은 몸은 다 다르기 때문에 1일 권장 칼로리는
나이, 키, 몸무게, 활동 수준, 대사 건강 등에 따라 더 높거나 낮을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