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자기전에 폭식을 해요. 젤리도 세네봉지를 먹구요. 이런경우 당뇨가 올 가능성이 높을까요
도**
작성일 2023.04.10
조회수 203
김기덕 의사
건강지킴이
네.. 젤리 등에는 당분이 많기 때문에 혈당이 치솟게 됩니다. 이런 일이 반복이 되면 당뇨병 위험이 높습니다 .
이이호 의사
건강지킴이
스트레스는 식욕을 자극하여 폭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폭식은 비정상적인 식습관으로 당뇨, 비만, 심혈관 질환 등의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젤리는 과당이나 글루코스 등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당뇨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폭식을 자주 하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어 당뇨 발병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폭식을 자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당뇨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건강 관리와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취미활동이나 명상 등의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안소연 의사
건강지킴이
당뇨는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췌장의 능력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폭식은 그 췌장의 능력을 깎아 먹는 것으로 작용하고요. 갑자기 높아진 혈당을 내리기 위해 우리 췌장은 무리를 하게 되지요. 그같은 일이 반복되다가 췌장이 난 더이상 일 못해 한계야, 그러면 당뇨가 오는 것입니다.
조영욱 의사
건강지킴이
당뇨병의 발생에는 유전과 환경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당뇨병은 이것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체질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람이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전체 당뇨병의 1% 미만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당뇨병에서는 원인 유전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환경 인자는 유전 인자와는 달리 본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당뇨병이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단것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이 생기지는 않지만, 단것을 많이 먹으면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당뇨병이 생길 수 있는 유전적 소인,
즉 가족 중에 부모, 형제, 자매,
조부모 심지어는 사촌 등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후천적으로 당뇨병을 잘 일으키는 환경적 요소
(잘못된 식습관, 비만, 스트레스등)에 노출될 때 생길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이
당뇨병을 일으키는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어 당뇨병이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네 너무 폭식하면 당수치가 갑자기 높아져서 당뇨 가능성도 커지니 절제하시길 바랍니다. 채소 야채로 배를 채우시면 훨씬 군것질 덜하게 될겁니다. 화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