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ct같은 경우 방사능 노출 때문에 걱정이 되는데 건강검진 차원에서 검사하려고 하는데 몇년에 한번이 적당할까요? 일년에 한번씩 복부 시티 찍어도 괜찮을까요?
송**
작성일 2023.04.17
조회수 9232
이한별 의사
건강지킴이
일년에 한 번 정도는 큰 무리가 아닐 것으로 생각되지만, 검진 목적이라면 그리 자주 시행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송유준 의사
건강지킴이
의료용 방사선노출 한계량은 아직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만 복부CT의 순간 방사선 노출량은 연간 방사선 노출 권고치의 최대 15배에 달하는 만큼 검진 차원의 복부CT 촬영은 최대 연 1회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훈 의사
건강지킴이
질환이 있어 필요한 경우는 1년에 한번 이상도 찍을수 있지만 단순히 건강검진을 위하여 1년에 한번 복부CT촬영은 권하지 않습니다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많은 종합병원에서
암 정밀검사 프로그램에서 저선량 폐CT, 복부골반 CT를 기본 프로그램에 넣고 있으며
추가 검사로 관상동맥 칼숨 CT를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CT에 의한 방사선 피폭량은 상당한데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피폭되는 방사선량은 연간 3.6m㏜ 정도인데
개인 종합 검진을 받는 사람은 이보다 최대 4배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를 하면서
실보다 득이 크다고 판단될때 CT 검사를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흡연자의 경우 저선량 폐CT를
고지혈증과 심장질환 리스크가 큰 환자의 경우 관상동맥 칼슘CT를 추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년에 한번 복부 골반 CT 검사는 과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현명하게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결정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영 의사
건강지킴이
1년에 1번 권합니다. 검진으로 CT 는 안 찍으시는게 좋습니다. CT 로 인해 암 발생이 올라갑니다.
이이호 의사
건강지킴이
복부 CT 검사는 방사선 노출과 관련된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무분별한 검사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보통 복부 CT 검사는 증상이나 의심되는 질환 등이 있을 때 수행되며, 건강한 사람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만약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검사 주기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2-3년에 한 번 정도 수행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CT를 여러 번 촬영하면 방사선 노출에 따른 피폭량도 증가하게 됩니다.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게 아니라 쌓이게 되는데,
CT 검사의 횟수, 범위를 줄이고
3개월, 6개월마다 CT를 습관처럼 검사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일부러 찍을 필요는 없습니다.
복부 CT를 한 번 찍으면 자연방사선 4~5년치를,
머리 CT는 자연방사선 1년치를 한 번에 맞는 것과 같습니다.
건승하세요.
Q&A 다른 질문
-
Q
며칠 전부터 극심한 허기짐이 느껴지면서 두통도 있고 일에 집중하기도 힘들고 한대요.. 허기짐때문에 음식을 먹어도 이 허기짐이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허기짐이 심해지는 듯 하고.. 음식이 들어가면 몸이 더 무거워지고 집중이 더 안되는 느낌이에요 ㅜㅜ 해외 거주중이라 의사는 일주일 뒤에나 만날 수 있는데 당뇨 증상일까요? 아니면 이러한 증상이 다른 이유로도 나타날 수 있을까요..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데 최근 무리하고 피곤해서 문제가 생긴건지 너무 힘드네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만한게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A
당뇨도 의심은 해 봐야 하지요. 정확한 건 검사를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구요. -
Q
독감예방접종 4가 맞았는데 열이 날 수도 있나요?A
열이 날수도 몸살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
Q
A형독감 완치 한달후 B형독감 감염될수 있나요?A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