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제를 잘못 먹였어요
처방받은 감기약에 해열제가 있는지 모르고 따로 해열제를 또 먹였어요(시간차없이 같이..)
감기약에 트라몰정이 있는데 어제는 같은 계열(아세트) 콜대원 해열제 바로 먹였고, 오늘은 다른 계열 맥시부펜 바로 먹였어요
같은 계열 교차 복용은 안된다 들었고 다른 계열이라도 두시간 이후 교차복용이라 했는데 괜찮은걸까요,
다행히 아가는 저체온이나 별다른 이상은 없어요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간이나 신장에
이**
작성일 2023.04.18
조회수 1172
이한별 의사
건강지킴이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그 정도의 용량으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최연철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아기의 해열제 복용으로 걱정이신듯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를 짧게 많이 복용하기는 했지만,
아세트아미노펜에 의한 이상반응(간독성 등)을 염려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앞으로 아기의 체중에 적절한 용량과 간격을
잘 지켜서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기가 잘 회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같은 계열의 해열제는 4시간 간격, 다른 계열의 해열제는 2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이 가능하나 아이에게는 용량이 중요해서 어제 복용한 용량 확인을 소아과 내원하셔서 해보시길 바랍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1. 해열제 효과가 최대로 작용하는 2시간이 지남에도 열이 38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시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번갈아 복용할 수 있습니다.
2. 일반적으로 같은 계열의 해열제는 4~6시간 간격, 다른 계열의 해열제는 2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이 가능합니다.
3. 어제 먹은 총 아세트아미노펜의 용량이 중요합니다.
4. 오늘은 괜찮고, 어제 먹은 용량을 계산해 보긴 해야 합니다.
해열제 효과가 최대로 작용하는 2시간이 지남에도
열이 38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시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번갈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일반적으로 같은 계열의 해열제는 4~6시간 간격,
다른 계열의 해열제는 2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루 최대 횟수 및 용량은 지켜서, 1일 복용량 초과시 부작용 위험 있습니다.)
올려진 약이랑 상관없이 해열제만 따로
하루 최대 횟수 및 용량을 지키면서 교차복용을 하면 됩니다.
건승하세요.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소아의 체중당 1회 복용량은 아세트아미노펜 10~15mg/kg, 이부프로펜 5~10mg/kg, 덱시부프로펜 5~7mg/kg입니다
해열제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과량 복합 투여는 간이나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지만
한두번 중복 투여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아이의 몸상태를 잘 체크해 보시고
지금부터 적정용량만 복용시키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예쁜 아가가 빨리 쾌차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이호 의사
건강지킴이
두 가지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트라몰과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및 나프록센과 같은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복용한 해열제가 각각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아이가 불편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응급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나 보건소에 방문하여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