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발톱이 갑자기 세로로 쩍 갈라졌어요. 아픈 것도 없었는데 이게 며느리 발톱인가요? 나중에 다시 붙는 경우도 있을까요?
김**
작성일 2023.04.20
조회수 1089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새끼발톱의 경우 손발톱 조갑중에 가장 성장 속도가 느리고
보행이나 기립 시 늘 마찰과 압력을 받는 부위이기에
손상이나 무좀 감염에 취약하며
한번 문제가 발생하면 잘 치유가 안되기에 가볍게 보시면 않됩니다
무좀이나 물리적인 요인에 의한 조갑변화인지 정확한 원인을
찾고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기에
가까운 피부과 전문의 병원에 가셔서 진료 보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이호 의사
건강지킴이
새끼 발톱이 세로로 갈라진 것은 일반적으로 발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어린이의 발톱에서 종종 나타납니다. 통증이나 출혈 등의 증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새끼 발톱이 갈라졌을 경우, 새끼 발톱이 다시 자라서 붙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톱이 너무 깊게 갈라졌거나 발톱이 부러졌을 경우에는 발톱 전체를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붕대로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발톱이 너무 깊게 갈라져 있거나 발톱이 부러졌을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종종 새끼발가락의 발톱이 두 개로 갈라져서
‘며느리발톱’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발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신발,
지나치게 끝이 뾰족한 신발, 굽이 높은 신발 등을 신어서
발에 반복적으로 무리를 주어 발톱의 뿌리가 손상을 받아
새끼발가락 발톱이 갈라지게 됩니다.
물론 조이는 신발을 한두 번 신었다고 해서 바로 발톱이 갈라지지는 않습니다.
계속 불편하면 부분적으로 발톱을 제거하는 시술을 합니다.
경우에 따라 재발하기도 하지만 재발률은 5% 미만이고,
뽑는 것보다 제거하는 것이 후유증도 적습니다.
뿌리 자체를 뽑아내는 약물도 있으니 혼자 집에서 뽑는 것보다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