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프지 않았다가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왼쪽 허벅지 앞 윗부분(골반에서 허벅지 연결되는 위치)이 찌릿찌릿하기도 땡기기도 하는 증상이 요 몇주전부터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하게 주물러주면 좀 나아졌다가 또 갑자기 그러고
무엇이 원인인지 모르겠어서 답답하네요
최근 패턴이 바뀐건 딱히없고
참고할만한건
휜다리(오다리)가 꽤 심한편이고
원래 간단하게라도 아침에 러닝을 해왔는데 최근 바쁜일로 운동을 아예 못한지 2주가 좀 넘었습니다.
곽**
작성일 2023.04.24
조회수 3727
안소연 의사
건강지킴이
허벅지 근육의 근막통 증후군으로 생각됩니다.
원인은 다리를 자주 많이 또는 격하게 몇 번 사용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재활의학과 포함하여 치료 가능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임계홍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십니까
증상으로 봐서는 근육 및 인대쪽 염증 문제일 확률이 많습니다.
x-ray 검사 통해 구조적으로 큰 이상 없으시다면 진통제 및 마사지 같은 치료로 좋아 질수 있습니다.
너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쾌유하십시요
이이호 의사
건강지킴이
왼쪽 허벅지 앞 윗부분에서 찌릿찌릿하거나 땡기는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육의 긴장도, 신경의 압박, 관절의 문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물러주면 좀 나아지는 것으로 보아 근육의 긴장도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허벅지 앞쪽 근육들은 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 시 자주 사용되는 근육들 중 하나이며, 오랜 기간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휜다리(오다리)가 심한 경우에도 허벅지 앞쪽 근육들이 긴장되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먼저 근육의 긴장도를 낮추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시도해 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해서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러닝과 같은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과 웜업을 권장합니다.
KWON YOUNGMANN 의사
건강지킴이
골반 및 한쪽 엉덩이 위쪽의 통증은 천장관절 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골반 근육의 문제(이상근 증후군, 내폐쇄근 증후군)"- 골반과 엉덩이 근육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골반 통증을 느낄 수 있고요,
여성이라면 "부인과 질환 문제 (자궁내막증, 자궁근종)"의 경우 - 골반 통증은, 골반뼈 안쪽에 위치한 자궁, 난소 질환으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밖에 골반의 통증은 주로 골반의 비대칭이나 출산, 교통사고 등의 후유증으로 발생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 만성대장염과 같은 내과 질환, 요도증후군, 간질성 방광염과 같은 비뇨기과 계통의 질환, 우울이나 불안과 같은 정서적 이상, 영양소 결핍이나 식생활, 생활습관 문제도 골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할 걸로 보입니다.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급성 통증이라면 대상포진도 의심해야 하겠지만
몇주전부터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근육 긴장이나 좌골 신경염등 정형외과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우선 꾸준한 스트레칭과 바른자세와 양반다리 좌식을 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노력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추간팔 탈출증을 포함한 척추및 근육 인대 손상을 감별 위해
가까운 정형외과에 가셔서 진료 보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큰 문제 아니시기를 기원합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골반 및 한쪽 엉덩이 위쪽의 통증은
골반 관절의 문제(천장관절 증후군)일수 있습니다.
천장관절은 엉치뼈(천골)와 좌우 대칭형의 엉덩뼈(장골)를 잇는 관절로,
척추가 움직일 때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걸을 때 신체의 무게를
한쪽 다리에서 반대쪽 다리로 이동시켜주는 역할을 해 주는데
골반이 틀어지거나 한쪽으로 하중이 쏠려 피로가 누적되면
천장관절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겁니다.
가부좌 자세, 오래 서 있기, 계단 오르기, 차를 타고 내릴 때 통증이 심해지며
허리 수술이나 출산 후, 습관적인 다리 꼬기,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골반의 충격으로
인대가 손상되면 발생하기도 합니다.
허리 디스크나 요통도 감별해야할 포인트입니다.
온찜질은 좋구요. 골반스트레칭은 잘못하면 심해질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