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눈앞에 날파리가 날라다니는 것처럼 뭔가 시야를 거슬리게 하네요
이러한 증상도 갱년기랑 연관이 있는지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정**
작성일 2023.04.28
조회수 487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비문증 입니다.
비문증은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비문증은 40대에서 발생하기 시작하며
50~60대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노화 현상과 관련이 깊습니다.
근시가 심한 사람은 청년기 이후부터 비문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비문증은 대부분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다만 비문증이 병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안과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이이호 의사
건강지킴이
눈앞에 날파리가 날라다니는 증상은 시력 이상, 뇌졸중, 뇌종양 등의 심각한 질환의 증상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안과 전문의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난소기능의 감소로 인해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는 갱년기는 눈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들은 노안, 드라이아이즈, 황반변성 등의 눈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안과 전문의에서 질환 여부가 없다면, 날파리 증상은 대개 별다른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증상이나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날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계홍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십니까.
아무래도 이전에는 없었는데 최근에 그랬다면 확인할 필요가 있겠지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거나 혹은 검사상 큰이상이 없을수 있습니다.
몸이 100냥이면 눈이 99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안과 내원해 검사 해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쾌유하십시요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눈은 탁구공 정도의 크기로 동그랗게 생겼으며, 유리체가 눈 속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유리체는 수정체와 망막 사이의 공간을 채우고 있는 무색투명한 젤리 모양의 조직입니다.
이는 태어날 때 생성되어 일생 동안 교환되지 않습니다.
이 유리체의 투명도가 유지되어야 명확한 시력이 가능합니다.
나이에 따른 변화나 여러 가지 안과 질환에 의해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마치 눈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비문증이지요
그렇기에 비문증은 대부분 노화에 의해 나타납니다.(갱년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노화에 의한 한 증상으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나이가 들수록 눈 속의 유리체가 두꺼워지고 오그라들면서 덩어리지거나 주름이 생기겠지요.
이 때문에 부유물이 형성되어 비문증이 나타납니다.
고도근시의 경우, 젊은 사람이더라도 이러한 변화가 빨리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백내장 수술, 당뇨망막병증, 후유리체 박리, 망막 혈관의 파열에 의한 유리체 출혈, 포도막염, 망막 정맥 폐쇄, 고혈압 망막증, Eales's 병 등의 망막 혈관 질환,망막 열공 등에 의해서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만
단순 노화에 의한 비문증과 달리 병적인 비문증의 경우 건강한 눈이라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치료는
비문증은 일반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기에 따라서 눈앞에 검은 실이 떠다닌다고 해서
그것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무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여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문증이 있는 사람은 그 물체에 대해 자꾸 신경을 집중시키는 습관이 생기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지요.
하지만 신경을 집중시키고 걱정을 하는 행위는 증상을 해결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시간적, 정신적으로 손해입니다.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안과 의사의 검진을 통해 그 현상이 단순한 비문증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그 물체를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가까운 안과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상명 의사
건강지킴이
안과적 증상의 일종인 비문증은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입니다.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점을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이물질이 위를 보면 위에 있고 우측을 보면 우측에 있는 등 시선의 방향에 따라 그 위치가 달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문증은 40대에서 발생하기 시작하며 50~60대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노화 현상과 관련이 깊습니다.
근시가 심한 사람은 청년기 이후부터 비문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문증은 대부분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다만 비문증이 병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안과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으므로, 인근 안과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Q&A 다른 질문
-
Q
속이 더부룩할때 어느과를 가야 하나요A
속불편감이 있을때 내과 우선 권유드립니다. -
Q
소화가 안될때 탄산수가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A
일시적으로 도움은 됩니다. 그러나 기저질환(위염 이나 위식도 역류질환등) 을 악화시킬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셔서 내시경이나 초음파 해보실것을 권합니다 -
Q
때를 자주밀명 안좋은가요A
좋지않습니다. 표피 바깥층은 우리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므로 자주 벗겨내면 건조해서 가려움증이 발생하거나 긁어 상처나면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알러지피부이거나 아토피성이 있는 경우는 하지 않으실것을 권하고 민 다음에는 피부 보습을 충분히 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