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립성 저혈압이 있었는데 요즘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원인이 무엇일까요
원래는 어지럽기만 했는데 요즘은 숨도 약간 안 쉬어지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요 병원 가봐야 될까요?
김**
작성일 2023.05.10
조회수 853
신용준 의사
건강지킴이
네. 병원가셔서 피검사 하시고 물 많이 드시라고 하시네요.
추천을 쿡 누를만한 답변입니다.
다른 선생님들께서 좋은 답변을 많이 달아주셨으니 그래도 한번 꼭 읽어보세요.
이이호 의사
건강지킴이
기립성 저혈압이 심해지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몇 가지 가능한 원인을 들어보면, 첫째로 약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심한 탈수, 혈액순환장애, 심장 문제, 뇌졸중 등과 같은 기타 건강 문제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복잡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를 시행하고, 그에 따라 치료나 처방전을 내려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증상이 계속 지속되고 더 심해진다면, 내과나 신경과 등 전문의를 찾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KWON YOUNGMANN 의사
건강지킴이
기립성 저혈압이 있었다고 하니 호흡이 불편하거나 숨찬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일시적일 수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치지만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 때로는 심각한 심장질환, 폐질환이 있는 경우도 흔합니다.
원인별 세부 질병
● 심장 : 심부전, 심근병증
● 폐 : 폐렴, 간질성폐질환, 천식, 폐암 등
● 혈압 : 저혈압
● 정신과적 원인 : 스트레스, 불안증, 공황장애
● 기타 : 컨디션이 떨어진 경우, 임신, 빈혈, 비만 등
호흡 불편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시면 그 원인이 있을만한 자세한 병력과 심장, 폐 등의 원인 가능성에 따른 관련 청진과 문진을 하게 되며 혈액검사와 기능검사 등을 받을 수 있읍니다.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누워있거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 기립성 저혈압일 경우가 많습니다.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과 뇌로 제때 전달되지 않아 갑자기 아득해지거나 어지러워 발생하게 되지요.
특히 아침에 기상할 때 잘 나타나며, 오랜 시간 서 있을 때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다.
기립성 저혈압은 키가 커서 하체부터 심장·뇌까지 거리가 멀거나, 하체 근육이 부족한 사람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정맥을 압박해 혈액을 심장까지 올려보내는 기능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또한 노인에서 기립성 저혈합이 흔한 것도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근육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피로·스트레스·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도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혈액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거나 혈관 확장제 등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어
자신이 복용하는 약물도 한번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1.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은 되도록 피한다.
2.일어날 때는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고, 중간에 한 번씩 쉬어주며 일어난다.
3.장시간 서 있어야 할 경우에는 다리 정맥혈의 정체를 막기 위해 압박 스타킹을 착용한다.
4.염분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하루 2L 정도의 수분 섭취)
5.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6.술은 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금주한다.
7.머리를 15~20도 정도 올린 상태로 잔다.
8.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지 않는다.
9.과격한 운동은 삼가되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이래도 증상이 호전이 안되면 가까운 내과에 내원하셔서 진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계홍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병원내원해 간단한 피검사 추천드립니다
큰이상소견이 없다면 물많이 드시면 됩니다
답변이 되셨다면 추천 쿡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요약
기립성저혈압 외에 다른 질환이 있는지도 확인해 봐야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말 그대로 일어나서 선 이후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해
뇌혈류 공급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어지럼증, 전신 피로감, 두통, 시야 장애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고
심한 경우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먹는 것이 줄거나, 과로, 과음으로 인한 탈수,
고혈압 약제, 전립선 비대증 약제, 항우울제 등등 약이나
고령, 과식, 기저 심장질환, 당뇨병, 신경계 질환, 파킨슨 병,
침대 생활자 등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보통 원인 확인을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빈혈도 어지럼증이나 전신 피로감, 실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진료를 볼 때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빈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피검사를 하면 빈혈인지 바로 나오기 때문에.
단지 어지럽다고 철분제를 먹는 것은 옳지 않고,
검사를 해서 감별하는게 필요하긴 합니다.
건승하세요
조영욱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기립성 저혈압은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과 뇌로 제때 전달되지 않아 갑자기 아득해지거나 어지러워 발생하게 되지요.
특히 아침에 기상할 때 잘 나타나며, 오랜 시간 서 있을 때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다.
기립성 저혈압은 키가 커서 하체부터 심장·뇌까지 거리가 멀거나, 하체 근육이 부족한 사람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정맥을 압박해 혈액을 심장까지 올려보내는 기능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하체 근육 운동은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노인에서 기립성 저혈합이 흔한 것도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근육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피로·스트레스·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도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혈액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거나 혈관 확장제 등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어
자신이 복용하는 약물도 한번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1.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은 되도록 피한다.
2.일어날 때는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고, 중간에 한 번씩 쉬어주며 일어난다.
3.장시간 서 있어야 할 경우에는 다리 정맥혈의 정체를 막기 위해 압박 스타킹을 착용한다.
4.적당한 염분 섭취와 함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하루 2L 정도의 수분 섭취)
5.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6.술은 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금주한다.
7.머리를 15~20도 정도 올린 상태로 잔다.
8.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지 않는다.
9.과격한 운동은 삼가되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이래도 증상이 호전이 안되면 가까운 내과에 내원하셔서 진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