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서 젖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가 눌렸는

정재호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3134

건강지킴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유방외과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김현웅 의사

피부과 전문의 답변수 19436

건강지킴이

김현웅피부과의원

뇌하수체 이상에 의해 프롤락틴 수치가 올라가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선염에 의해서도 그럴수 있습니다

가까운 병의원에 가셔서 진료 보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박상명 의사

비뇨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2885

건강지킴이

그랜드비뇨의학과의원

유즙 분비는 대부분 생리적인 이유로 발생합니다. 유즙 분비를 유발하는 약물은 정신과약, 소화기약 등입니다.
최근에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들 중에서 H2RA라고 해서 ~~tidine 이라고 끝나는 약들이 있었는지요? 위장약의 일종인데 유즙분비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우울증 약을 포함한 정신과 약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이미프라민, 리스페리돈 등)들도 유즙분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락틴 선종, 뇌하수체 선종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가슴 확대, 가슴보형물 삽입술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이 의심된다면 처방받아 복용중인 약들이나 처방전을 가지고 가까운 산부인과 의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이호 의사

외과 전문의 답변수 10081

건강지킴이

창원파티마병원

가슴에서 젖이 나오는 것은 보통 여성에서 임신 또는 수유 과정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이 임신이나 수유를 경험하지 않은 경우에도 가슴에서 액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방 조직의 변화: 일부 여성은 생리 주기와 무관하게 가슴에서 액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호르몬 변화나 유방 조직의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일부 경우에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가슴에서 액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 문제, 호르몬 분비 장애, 종양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 또는 염증: 유방 조직의 감염 또는 염증은 가슴에서 액체가 나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슴에서 액체가 나온다면, 의료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상세한 진료와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종우 의사

산부인과 전문의 답변수 758

건강지킴이

인천광역시의료원

유즙을 분비하는 호르몬은 프로락틴 입니다.
프로락틴이 증가하는 경우는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수면, 수유, 스트레스, 임신, 약물, 뇌종양 등 그 원인이 매우 많기 때문에
내분비내과 선생님과 상의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대부분 프로락틴을 낮추는 약으로 잘 치료 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희열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90

건강지킴이

매일36.5의원

혹시 위장관계 약물을 드신게 있을까요? 약물중에 유즙분비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4049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녕하세요.

생리적 분비물은 실제 모유와 비슷한 우윳빛 분비물이
양쪽 유방에서 모두에서 분비되며 유두의 여러 구멍에서 함께 분비물이 배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두를 지속적으로 만지거나 빠는 행위 자체는 물론
약물 중에서는 위궤양 치료제 혹은 위장관 운동개선제 혹은 일부 고혈압제나 피임약도
과량 혹은 장기간 복용할 때 프로락틴 수치가 증가해 유즙분비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원인자극을 제거하고 약물복용을 중단하면 유즙분비가 사라질 수 있지만
유즙분비가 계속 조절되지 않는다면 혈중 프로락틴 수치를 확인한 이후
억제 약물투여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또 뇌하수체에 프로락틴을 생산하는 종양이 존재해 프로락틴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며
유즙분비와 함께 시야 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정밀검사가 추가로 필요하기도 합니다.

유방 내에 비정상 병변 존재해도 유즙분비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한쪽 유방에서만 유즙이 분비되거나 유두의 특정 구멍에서만 지속적으로 유즙이 분비되는 경우
분비되는 유즙에 피가 섞여 있거나 탁한 액체, 혹은 맑은 액체가 분비되는 경우에는

유방 내에 혈성 분비를 일으키는 병변의 존재나 비정상적인 유관확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꼭 곧바로 유방초음파나 유관조영술이 필요하며 비정상 병변이 발견되면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일단 유두자극, 복용하는 약물, 시야 장애의 유무 등을 확인해보고 이러한 자극을 제거한 다음에도
유즙분비가 계속된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