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환자는 배아파서 응급실에 가면 피검사를 하던데 이유가 먼가요 ?
일반 장염과 맹장염을 구분할려고 피검사를 하나요 ?
신**
작성일 2023.06.20
조회수 340
김기덕 의사
건강지킴이
보통은 염증이나 탈수 등을 확인하려고 검사합니다. 탈수가 심하면 수액 치료가 필요하구요,
염증이 심한 경우라면 항생제를 고려합니다.
어른과 달리 통증 정도나 불편감을 잘 표현하지 못하니까요. 혈액검사가 중요합니다.
최연철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소아의 복통 진료에 대해 궁금하신 듯합니다.
복통의 원인이 다양하고 당시 의료진의 판단을 알 수는 없습니다.
장염에 의한 탈수와 염증의 정도를 확인하는 목적이 있고,
백혈구 또는 염증 수치가 높을 경우 급성충수돌기염(맹장염) 등의
수술이 필요한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참고하기도 합니다.
진찰 소견과 혈액 검사결과를 토대로 의심이 될 경우에는
복부 초음파 또는 복부 CT 등의 추가 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응급질환과 염증성 질환 감별을 위해 일반적으로 하게 됩니다
맹장염이 의심이 되면 이학적 검사와 초음파등을 추가로 하게 됩니다
이이호 의사
건강지킴이
소아환자가 응급실에 배아프거나 복통 증상으로 내원할 경우, 의료진은 다양한 진단 방법을 사용하여 원인을 파악하려고 합니다. 피검사는 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피검사를 통해 얻은 정보는 의사가 진단을 더욱 명확하게 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장염과 맹장염은 소아에서 흔히 발생하는 소화기 질환으로,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질환은 원인과 증상이 유사할 수 있으며, 맹장염은 장염의 일종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는 피검사를 통해 염증 마커 또는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장염과 맹장염을 구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검사는 단독으로는 진단을 확정짓는 데 사용되지 않으며, 의사는 다른 검사 및 환자의 증상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진단을 내립니다. 응급 상황에서 피검사는 빠른 진단과 조치를 위한 도구 중 하나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