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김**
작성일 2023.08.20
조회수 73
임계홍 의사
건강지킴이
일사병은 햇빛을 피하고 그늘진곳에서 쉬면 좋아 지지만, 열사병은 즉시 병원에 내원해 처치가 필요한 질환 입니다.
최연철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에 대해 궁금하신 듯합니다.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가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다발성 장기 손상 및 기능장애와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있는 여러가지 온열질환 중 가장 위험한 상황입니다.
의식의 변화나 심할 경우 혼수상태에 이르기도 하며,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40℃)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한 두통, 오한, 심박동과 호흡이 빨리지거나 혈압이 낮아지는 등의 생체징후 변화가 동반될수 있습니다.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얼음주머니가 있다면 체온을 낮추는데 활용할수 있습니다.
옷을 느슨하게 하고 환자의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힙니다.
의식이 흐리거나 없다면 절대로 입으로 수분보충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19에 신고를 하시고 환자를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입니다.
일사병은 열탈진이라고도 부르며, 열로 인하여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므로 피부가 차고 젖을 수 있고, 열사병과 달리 체온(≤40℃)은 크게 상승하지 않습니다.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 오심 또는 구토, 어지럼증(현기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시원한 곳 또는 에어컨이 있는 장소에서 휴식하고, 물을 섭취하여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줍니다.
열사병 만큼 중한 상황은 아닐수 있지 만,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회복되지 않는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적합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의 설명은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온열질환의 종류 및 응급조치 방법'을 토대로 하였습니다.
이성훈 의사
건강지킴이
열시병은 체온 중추가 파괴되어 체온이 상승하는 응급질환 입니다, 일사병도 방치되면 위험하지만 햇볓회피, 수분섭치, 휴식등의 증상치료로 좋아질수 있습니다
이이호 의사
건강지킴이
열사병과 일사병은 둘 다 열 중독의 종류로서, 과열로 인해 발생하는 상태를 나타내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열사병 (Heatstroke):
열사병은 심각한 열 중독으로, 체온 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체온이 40도 섭씨(104도 화씨) 이상으로 급격히 상승합니다.
피부가 매우 뜨거워지고 건조해지며, 땀이 나오지 않습니다.
심각한 경우 의식 손실, 경련, 혼수 상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긴급한 응급처치가 필요하며, 신속한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사병 (Heat Exhaustion):
일사병은 체내 열이 과도하게 증가하지만, 열사병보다는 덜 심각한 상태입니다.
일사병은 주로 강한 열, 습도, 신체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며, 체온이 3840도 섭씨(100.4104도 화씨) 사이로 증가합니다.
피부가 차가워지고 땀이 많이 나옵니다.
두통, 어지러움, 구토, 오한, 근육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대처와 물과 염분을 섭취하는 등의 조치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열사병은 체온이 매우 높아지고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태이며, 일사병은 열이 증가하지만 덜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상태입니다. 두 경우 모두 열 중독의 일종이므로, 무거운 작업이나 야외 활동 시 신체를 적절히 보호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홍석 의사
건강지킴이
비슷한 원인으로 인한 것이지만 치명적일 수 있는게 열사병입니다
차안에 몇 시간 갇힌 아이 이야기가 열사병입니다
김태욱 의사
건강지킴이
흔히 ‘더위 먹는 병’이라고 불리는 일사병은 체내 온도가 섭씨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여 적절한 심박수를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체내 온도가 섭씨 40도를 넘어갈 정도로 오르는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나타나기 쉬운 증상입니다.
비슷한 것 같지만 일사병과 열사병의 가장 큰 차이는 일사병의 경우 중추신경계에 이상은 없는 상태이지만
반대로 열사병은 중추신경계 이상 소견이 함께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열사병이 조금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장시간 고온에 노출되면서 체온상승이 일어나고,
이때 체온 중추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체열이 외부로 발산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무더위로 인해 신체의 온도가 37~40도 사이인 경우 일사병,
40도 이상의 중추신경계의 이상소견을 동반하는 경우는 열사병이라고 합니다.
일사병은 의식이 있거나 없어도 금방 회복이 가능하나,
열사병은 고열로 인해 여러 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김창래 의사
건강지킴이
열사병이 일사병에 비해 훨신 심한 온열 질환으로 바로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소실 및 심정지가 올 수 있는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