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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근 공원에서 러닝을 하는데, 하고나면 꼭 무릎과 발목이 아프더라구요. 예전부터 발목이 약한 편이긴 했지만.. 러닝을 포기하고싶지는 않은데, 혹시 증상을 줄여줄 수 있는 처치나 진료가 있을까요? 어떤 진료과에 방문하는게 좋을까요?

장**

작성일 2022.02.27

조회수 208

김현웅 의사

피부과 전문의 답변수 19226

건강지킴이 

김현웅피부과의원

안녕하세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우리 건강에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릎과 발목은 항시 압력을 받는 부위이기에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기에 과유불급 ...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안가게 아끼면서 운동을 하시는 것이
100세 시대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압력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공원에 부드러운 흙으로 조성된 길을 선택하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 착용과 함께 과유불급 통증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빠른 걷기로
발목과 무릎에 무리를 안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만에 하나 발목이나 무릎에 손상을 감별하는 것이 좋으니
가까운 정형외과에 가셔서 진료와 함께 엑스레이와 초음파등 검사로 정확한 상태 파악과 함께
단순한 근육이나 인대 손상의 경우
회복될때까지 물리치료와 함께 운동을 쉬신다면
오랫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러닝운동을 하실 수 있다고 조언드립니다

건강 지키시는 2022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이동균 의사

일반의 전문의 답변수 4832

건강지킴이 

앨리스의원

정형외과 내원후 엑스레이 찍어보시고
물리치료 및 진통소염제 근이완제 등 처방받아 복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김경남 의사 이미지

김경남 의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답변수 42666

건강지킴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달리기를 오래하면 무릎, 발바닥, 종아리, 허벅지 등 여러 부위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의 약 40% 정도가 무릎 관절 통증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특히 슬개골이라고 하는 무릎 앞쪽에 있는 뼈 주변에 발생하는 통증을「러너스니(Runner's knee)」'달리기하는 사람의 무릎'이라고 합니다.

일분에 180회 정도의 걸음으로 달리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한다. 보폭은 사람의 신체 조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보폭을 좁게 시작해서 달리기가 익숙해질수록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달리기를 할때는 등은 구부러지기 않도록 펴고, 시선은 전방 100미터 정도를 주시하는 것을 권한다. 달리기를 하다 보면 힘들어서 고개를 숙이게 되는 경향이 있음을 생각하고, 정확한 거리를 생각하기 보다는 의식적으로 고개를 들어 전방을 쳐다보려고 하는 것이 좋다.
통증을 경감시키는 행위로는
일분에 180회 정도의 걸음으로 달리는 것이 좋으며,
보폭은 사람의 신체 조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보폭을 좁게 시작해서 달리기가 익숙해질수록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달릴 때에는 등은 구부러지기 않도록 펴고, 시선은 전방 100미터 정도를 주시하는 것을 권하며,
달리기를 하다 보면 힘들어서 고개를 숙이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정확한 거리를 생각하기 보다는 의식적으로 고개를 들어 전방을 쳐다보는 것이
무릎이나 발목 등의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효율적인 예방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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