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평소에자주 파는데 병원갔더니 만성중이염이라는데 ㅜㅜ 이거 고칠방법이없을가요 평소에 면봉하고 귀이개로 자주파는 습관을 없애야할가여 놀랬네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만성중이염 탈출하고싶네요
윤**
작성일 2022.05.09
조회수 271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만성 중이염은 현재까지 특별한 예방법이 없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중이염이 있을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면봉이나 귀후비개 등으로 귀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생적 생활습관을 가지신다면 중이염 탈출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응원합니다.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귀지를 지속적으로 파서 생긴 외이도염의 경우
더 이상 손을 대지 마시고 항생제 치료를 잘 받으시면
쉽게 완치가 됩니다 (앞으로는 귀지가 차서 불편하시더라도 혼자 해결하려 하지마시고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제거 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문제는 만성중이염인데요
만성 중이염은 귀의 고막 안에 있는 중이(중간 귀)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며 증상이 호전되어도 방심하시면 않되기에 (간혹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요)
주치의 선생님의 지시에 잘 따라 치료받으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귀안에 면봉으로 자극을 주는 행동을 피하시고
과한 기침이나 압력차이로 고막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자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선생님 만나셔서 빨리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오지청 의사
건강지킴이
만성 외이도염으로 생각됩니다 귀손대지마시고 이용액넣으면서 2주치료하시면 좋아집니다 그이후로도 월1회정도 꾸준히 통원치료하셔야합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만성 외이도염에 의한 염증이 심한 경우,
염증에 대한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안약처럼 귀 안에 넣는 물약 형태의 점이 항생제를 주로 사용하고
염증의 정도, 세균 검사의 결과에 따라
먹는 약이나 주사를 통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귀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청력 감소가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귀에서 이루가 흘러 나올 경우
솜 등으로 귓구멍을 막는 것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