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나요
이**
작성일 2024.05.03
조회수 80
최연철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흡연과 폐암의 연관성에 대해 궁금하신 듯합니다.
연구와 보고에 따라 그 정도에는 차이가 날수 있지만,
흡연과 폐암과의 연관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30세 이상의 공무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비흡연자 대비 흡연자에서의 폐암 발생위험은 약 4배, 폐암 사망 위험은 약 4.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남성 대상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결과에서는 비흡연자 대비 현재흡연자의 폐암 발생 상대위험도가 약 4.2배 높았고,
흡연기간이 길고 흡연량이 많아질수록 위험도는 증가하여 35갑년 이상인 경우 폐암 발생 상대위험도는 약 8.6배 수준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https://www.nosmokeguide.go.kr/lay2/bbs/S1T33C109/H/22/view.do?article_seq=225&tag_name=&cpage=1&rows=10&condition=TITLE&keyword=%ED%8F%90%EC%95%94&cat=&rn=1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인표 의사
건강지킴이
네, 담배를 피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담배 연기에는 약 7,000여 종의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60여 종은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담배 연기가 폐에 들어가면 염증을 일으키고, 세포의 유전자를 손상시켜 암세포를 생성합니다.
담배 연기에 함유된 유해 물질들은 폐의 면역 기능을 약화시켜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촉진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정부 간 기구인 국제암연구소(IARC)는 담배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KWON YOUNGMANN 의사
건강지킴이
폐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입니다. 흡연은 폐암의 원인에 70%까지 관련되어 있으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약 2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