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병에 한번 노출되면 그 후로도 쉽게 증상이 나타나나요?
약 2년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는데, 1년동안 농장일을 했어요. 평균 기온이 38~42도였고 오존층이 파괴되어 자외선이 엄청 강하고 뜨거운 날씨에 하루 6~8시간 정도, 반년 이상 일했어요.
그랬더니 일사병증세가 어지러움, 두통, 안구통, 메스꺼움, 구역감, 근육통 등 몸살로 나타나서 하루종일 아프고 다음날까지 이어지기도 했어요. 거의 한달에 4~5번은 그랬어요.
그런데 궁금한 것은, 이제 한국에 돌아와서도
조금만 햇빛을 받아도 두통이 오고 안압이 오르는 느낌이 들고 몸 속이 뜨거운 느낌이 들고 피부가 화끈거리고 속이 울렁거려요. (매번 그런건 아니지만 종종)
호주 이전에는 아무리 더운 날씨에 오래 있어도 그저 땀만 나고 더울 뿐 일사병을 겪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두통 또한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데 호주 이후로는 머리가 자주 아파요.
혹시 그 때 일로 신체가 견디는 온도의(?) 역치가 낮아졌다거나..그런 영향을 줄수 있는 건가요? 상관관계가 있나요? 다시 예전의 신체 상태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옥**
작성일 2022.06.02
조회수 1204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일사병은 더운 공기와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우리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일사병이 발생하면 심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럼증,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어 땀을 흘리면서 적절한 수액 보충이 원활하기 않거나 저농도의 용액으로 수액 손실을 보충하는 경우 혈액의 용적이 감소하게 되어 일사병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체온조절이 잘되지 않고 탈수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고령자, 유아, 만성질환자들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체온조절이 잘 안되는, 탈수가 쉽게 되는 경우에는 비슷한 환경만 조성된다면 일사병이 반복해서 나타날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정 체온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잡힌 식사습관을 유지하신다면 다시 일사병을 이겨내고 예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일사병은
더운 공기와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우리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일사병이 발생하면 심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럼증,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어 땀을 흘리면서
적절한 수액 보충이 원활하기 않거나
저농도의 용액으로 수액 손실을 보충하는 경우
혈액의 용적이 감소하게 되어 일사병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체온조절이 잘되지 않고
탈수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고령자,
유아, 만성질환자들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체온조절이 잘 안되는,
탈수가 쉽게 되는 경우에는
비슷한 환경만 조성된다면
일사병이 반복해서 나타날수 있습니다.
(나이도 한 몫 합니다.)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한번 과도한 열 노출에 의해 일사병을 크게 앓으신 경우 신체가 자외선이나 열에 쉽게 과민하게 반응하여 환자분처럼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더위와 자외선을 조심하면서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시면 천천히 좋아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설명드리면
1.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저하돼 피로를 느끼기 쉽고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며 변비와 소화장애가 일어나기 쉬우며 노폐물 배출이 느려지기 때문에
몸컨디션 저하가 오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땀을 많이 흘리고 탈수가 오기 쉬운 계절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내의 수분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에 8잔(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고, 야외활동이 있는 날은 더 많이,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적정 체온을 유지합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의 온도계에도 반응을 하는데 적정 체온관리를 안하면 열사병등과 함께 몸의 수분과 전해질 발란스가 깨져 건강을 해지기 쉽기에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위해 자외선이 강하고 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잡힌 식사습관
더위가 시작되면 피로가 풀리지 않고 만성 피로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더위로 인해 입맛이 없더라도 좋은 탄수화물 단백질 야채로 구성된 규칙적인 식생활을 하고 일주일에 4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씩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탈수현상을 유발하고 숙면을 방해 하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습관으로 건강 지키시면서 빨리 정상 컨디션 회복하는 6월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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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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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병원진료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