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 한선염(아포크린 땀샘염)을 지병?처럼 앓고있습니다. 특히 겨드랑이 부위에 병변이 자주 생기는편입니다. 다가오는 여름에 해당부위에 드리클로를 바르려고 하는데 이것이 한선염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이**
작성일 2022.06.08
조회수 354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한선염은 땀샘(아포크린선)의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처음에는 통증이 있는 붉은 염증성 결절이나, 안에 고름이 차 있는 종기의 형태로 증상이 나나납니다. 한선염 치료의 기본은 배농이며, 때에 따라 항생제와 호르몬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부신 피질 호르몬제의 병변 내 주사, 외과술, 경구 항생제 및 이소트레트노인이 병용하니, 증상이 반복되면 피부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 진단,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한선염은 땀샘(아포크린선)의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처음에는 통증이 있는 붉은 염증성 결절이나,
안에 고름이 차 있는 종기의 형태로 증상이 나나납니다.
한선염 치료의 기본은 배농이며,
때에 따라 항생제와 호르몬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부신 피질 호르몬제의 병변 내 주사,
외과술, 경구 항생제 및 이소트레트노인이 병용하니,
증상이 반복되면
치료 가능한 병의원에서
어떤 방법으로 치료할지 상담을 받아보세요.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화농성 한선염의 경우 땀샘(아포크린선)의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단순한 모낭염과 다르게 피부와 피하 조직에 만성 재발성 염증을 일으키는 골치아픈 질환이지요
발생 부위는 환자분처럼 주로 겨드랑이, 서혜부입니다
초기에는 붉은색의 단단한 종기로 시작해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물렁 물렁한 종기로 변하며
치료를 제때에 안하면 발적과 함께 심한 압통을 나타냅니다
또한 홍반성 결절이 보이며 장액농성 물질을 분비하게 되는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경과를 보여주며
주변 한선염 고름 주머니끼리 연결되는 누도가 만들어져 벌집 모양으로 병변이 나타내게 됩니다
한선염은 난치성이며 재발하는 만성적 경과를 보이기에
치료의 기본은 배농과 함께 꾸준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데요
땀과 습기 마찰을 줄이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드리클로의 경우 자주 오래 도포하는 경우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해 한선염이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바르시고 조금이라도 발적이나 홍반 가려움증이 생기면 중단하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힘내시구요
좋은 선생님께 치료 받으시면서 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여름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