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속이 메스꺼워서 밥 먹기가 힘듭니다. 가끔 그런 증상이 일어납니다.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 건가요
김**
작성일 2022.07.11
조회수 973
서민석 의사
건강지킴이
가끔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자주 나타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생각해 봐야 하지요.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스트레스와 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흔한 기능성 소화불량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 같습니다
스트레스 과로 불규칙척인 생활습관이 반복되면
위와 장기능의 저하로 소화도 잘 안되면서 탈이 나게 됩니다
보통 식사 후 속이 편하지 않고 복부 팽만감, 복통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은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 술과 담배를 멀리하시면서
자극이 적고 균형잡힌 좋은 탄수화물 단백질 야채를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술, 기름기 있는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위와 장의 컨디션이 정상화 되실때까지 줄이시거나 안드시는 것이 좋겠지요)
식사 후 바로 앉거나 눕지 마시고 가볍게 산책하시면서 핫팩등을 이용해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소화기능과 장기능도 좋아지고 장건강 안정화에 좋기에 조언드립니다
만약 이렇게 노력하셔도 증상이 호전이 없고 심해지면
가까운 소화기 내과에 가셔서 진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식생활습관으로 행복한 장건강 지키시는 7월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 느낌과 함께 식욕 감소,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이 있다면, 우선 일시적인 소화불량이나, 위염, 위식도역류 등의 가벼운 위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오심,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염증과 같은 내부 원인이나, 소화기관에 들어온 외부 유해 물질에 대해 몸이 방어하는 일종의 반사 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식, 자극성 음식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소화불량 상태나, 위염으로 인한 오심, 구토는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식사를 조절하고, 위장약 등을 복용하면 곧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흔한 질환이라고 방치하면 증상이 심해지거나, 소화성 궤양 등 치료가 필요한 위장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반복된다면 병원을 내원하여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화불량이나 위식도역류가 의심되는 경우, 내과(소화기내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상태 진단 및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기능성 위장 장애는 특별한 원인 없이 소화불량, 속 쓰림, 더부룩함, 구토, 부글거림 등
여러 가지 위장관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위 속의 음식물을 소장으로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위 자체가 예민하게 반응하여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고,
신경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 및 기타 위장관 검사, 간 기능 검사를 포함한 생화학 검사, 담낭 확인을 위한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기질적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검사 결과에 이상이 없으면 기능성 위장 장애로 진단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