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능 검사는 금식해야 하니요?
정**
작성일 2025.07.31
조회수 22
김태욱 의사
재활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1183
건강지킴이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폐기능 검사는 일반적으로 금식을 권장합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폐기능 검사 전 최소 2시간에서 4~6시간 정도의 금식을 원칙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는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검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이나 위험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금식을 권장하는 이유:
구토 및 흡인 예방: 폐기능 검사는 최대한 깊이 숨을 들이쉬고 빠르게 내쉬는 등, 복압이 올라가고 힘을 주어야 하는 동작이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에 음식물이 있으면 구역질이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며, 구토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흡인성 폐렴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검사 정확도: 과식 등으로 배가 부른 상태에서는 횡격막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폐활량 측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확한 폐 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위장을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장종순 의사
내과 전문의
답변수 3567
건강지킴이
미소가득한내과의원
폐기능 검사는 금식과 상관없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다른 검사를 하시는 것이 있다면 그 검사들 중에 금식이 필요한 검사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