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비만이 상대적으로 심합니다. 마른 체형인데도
배가 너무 많이 나와.. 올챙이 배 같아요..
복부에 있는 지방으로 인한 합병증이나 위험 요인들이
걱정이 되는군요.. 알려 주세요!!
고**
작성일 2022.07.18
조회수 74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복부비만으로 신장주위 지방량이 증가하고 렙틴(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상승하고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에 장애가 생겨 고혈압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면 뇌중풍, 심근경색증과 같은 뇌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 또한 증가합니다.
안정호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내용으로 미루어 보면
간에 잉여지방이 침착되는 지방간 음주를 많이 하시는 편이 아니라면 대사성 지방간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혈액검사 및 상복부 초음파로 가능합니다. 소견이 있을시는 의료보험적용도 가능하니 부담갖지 마시고 방문하여
진료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서민석 의사
건강지킴이
복부 비만도 아주 좋지 않습니다. 마른 비만이라고 하지요. 결국 마른 비만도 정상 체중에 비하면 각종 만성 질환(당뇨, 고혈압, 심장 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올라가게 됩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비만은 질병입니다.
비만이라도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한 복부비만은
질병의 합병증 위험률을 높인이게 마련입니다.
특히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할 경우에는 체중에 관계없이
심혈관질환과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복부비만은 복강 내 내장지방량 증가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 이상, 이상지혈증, 고혈압, 당뇨, 관상동맥질환 등
대사증후군을 발생시키며,
대장암이나 유방암, 전립선암까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환자분 생각처럼 마른 비만이 과체중 비만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마른 비만인 사람 대부분은 내장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내장지방형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대사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균형잡힌 식사와 칼로리 제한
금주 금연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내장지방을 천천히 감소시켜 건강 지키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한 2022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