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팔꿈치가 무거운것을 들때마다 찌릿한데 큰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공**
작성일 2022.07.22
조회수 736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팔꿈치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팔꿈치의 바깥쪽 통증을 "테니스 엘보", 내측의 경우 "골프 엘보" 라고 불립니다.
운동 선수뿐 아니라 손과 팔을 사용하는 직업과 관련되는 경우가 흔하며
주부들에게도 호발합니다.
외상과염은 자연치료부터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통증의 정도와 기간을 기준으로
처음에는 휴식, 약물, 물리치료, 보조기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며
통증이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나 충격파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내상과염으로 생각됩니다. 이 질환은 팔꿈치 안쪽의 튀어나온 뼈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여 '골프엘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골프와 상관없이 집안일을 하거나 팔을 많이 사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프와 상관없이 집안일을 하거나 팔을 많이 사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꿈치 관절과 팔에 무리한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질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5세 이상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이 중에서도 40대의 발병률이 가장 높습니다. 큰 병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자주 재발하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질환입니다. 내상과염을 방치하면 팔꿈치 안쪽에서 손바닥으로 내려오는 신경인 척골 신경에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척골 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손 안쪽이 저리거나 무디어지고, 4, 5번째 손가락의 감각이 무뎌지고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하시다면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상태 진단 및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팔꿈치는 늘 사용하는 부위이기에 통증이 발생하였을때 철저한 치료와 함께 증상이 호전되어도 완벽하게 손상이 회복될때까지 재활과 물리치료 안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안쪽이 아픈 내상과염은 골프치는 사람에게 잘생긴다고 해서 골퍼의 엘보우(팔꿈치)라고 부르고
바깥쪽이 아픈 외상과염은 테니스 치는 분들에게 잘생긴다고 해서 테니스 엘보우라고 부릅니다.
근육과 인대 손상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기에 우선 진통소염제와 근이완제 약물 치료와 물리치료로 붓기와 염증을 진정시키고 손상된 근육과 인대가 회복될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보통때처럼 사용하는 경우 아직 완벽하지 않은 인대와 근육이 다시 붓고 염증이 생기면서 만성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선 무리하지 마시고 휴식을 취하시면서
가까운 정형외과에 가셔서 초음파와 엑스레이 검사등으로 정확안 상태를 진단 받으시고 완벽하게 정상화 될때까지 인내심을 가지시고 치료와 함께 팔꿈치를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가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성화 되는 경우 관절이나 연골의 문제로 진행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좋은 선생님 만나셔서 빨리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