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상복부가 콕콕 찌르는 데 왜그런가요 심하지는 않아요 그냥 콕콕 찌르는 느낌?
김**
작성일 2022.07.28
조회수 2165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은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같이 덥고 습하며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약물치료 효과가 늦게 나타나고 오래 고생하실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약에만 의지하지 마시고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면서 생활습관 식습관을 조심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위장관계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스트레스를 줄이시고 휴식이 중요합니다)
철저한 식생활습관 조심과 2~4주이상 꾸준한 약물 치료가
병의 완치와 재발방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습관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 지나친 음주나 삼겹살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주의해야 하며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탄산음료, 과일주스, 커피,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여보시기를 조언드립니다
(한식도 나름이지만 맵고 짠 한식이 아닌 저염식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야식을 피하고
식후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운동은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조심하시고 식도위 기능이 정상화 될때까지 인내심을 가지시고 치료를 마치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건강 지키시는 7월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임계홍 의사
건강지킴이
위염 가능성이 맞습니다.
하지만 우 상복부에 장기가.. 간, 쓸게, 담도, 콩팥 등등.. 있어서 간단한 피검사 정도 하시면 가능성있는 질환 감별 가능할것으로 사료됩니다.
혹은. 근육통때문에 간혹 그러는 환자분들도 있습니다.
찜찜하니까 피검사 통해서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명치끝이나 우상복부 통증의 경우
가장 흔한 위염, 위궤양을 비롯하여
췌장염, 담낭염이나 담관염 등의 담도계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눌렀을 때 통증이 유발되는 압통이 있을 경우
부위별 장기의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췌장염, 담낭염이면 이렇게 글 올릴 정도의 여유가 생기지 않을것이니
가능성은 떨어질 것이고,
위염이 있을 겁니다.
과식을 했거나 급하게 음식을 먹은 경우,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등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은
위염을 유발하며,
진통, 소염제 등의 약물도 위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의 생활 요인과
헬리코박터균 감염도 위염의 원인이 됩니다.
콕콕을 지나 쿡쿡, 퍽퍽 이상의 통증이 생기면 위내시경 해보세요.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