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작한 이후로 조금만 더워도 땀이 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듣기로는 운동 이전에는 기초체온이 낮아서, 운동 시작한 이후에는 기초체온이 상승해서 땀이 나는 거다라고 하는데요. 이게 맞나요?
병원 가서 검사 받아봐야 할지 걱정입니다. 요즘 더운데 운동까지 하니 땀이 감당이 안 되네요.
최**
작성일 2022.07.30
조회수 13115
김용중 의사
건강지킴이
땀은 뇌에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우리 몸에서 반응하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교감신경은 피부에 신호를 보내어 피부 외부와 가까운 혈관을 확장시킵니다. 혈관에서는 땀을 피부에 노출시켜 열을 공기 중으로 발산함으로써 체온이 조절됩니다. 또한 긴장을 하여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항진되어 땀이 많이 흘리기도 하니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땀을 흘려 체온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선풍기/에어컨 사용으로 더위 잘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김현웅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체온조절기능과 땀샘의 발한기능은 다 다릅니다
긴장을 하여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항진되어 땀이 많이 흐르는 분도 계시고
환자분 말씀처럼 운동을 하고나 온도가 올라가 심부 체온이 올라가 체온 조절을 위해
땀샘에서 왕성하게 땀이 흐르는 분도 계십니다
이것은 체질의 차이이지 건강상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운동 시 땀이 많이 흐르신다면
탈수를 조심하셔야 하기에 더운 환경 노출을 최소화 하시면서
땀을 많이 흘리실때에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적 다한증이 너무 심한 경우
글리코피롤레이트와 같은 약물 복용이 도움이 되는 분도 있으십니다
만약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병원에 가셔서 약물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을 조언드립니다
무더워지는 계절 잘 관리하셔서 건강 지키시기를 기원합니다
김경남 의사
건강지킴이
안녕하세요
땀 분비량의 차이는 체질과 신체 특성에 따라
피부의 온도 상승을 감지하는 센서의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더위에 대한 적응도, 타고난 땀샘의 분포 등도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뚱뚱한 사람들이 땀이 많지만
마른 사람 중에서도 기초 대사량이 높아
몸에서 열을 많이 생산,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땀 분비는 학습효과의 영향도 있어서 자꾸 땀을 흘리면
땀샘이 커져 조금만 자극이 와도 땀이 솟구치게 됩니다.
운동과 같은 격한 신체활동을 했을 때는 체온이 상승하게 되서
몸에서는 땀을 배출하게 되는데, 이것이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낮추기 때문에
체온을 내려서 정상 범위의 체온을 유지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땀이 체온 유지를 위해 나온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땀을 잘 흘린다는 건 운동이나 노동, 신체활동 등을 통한
체온 상승에 대해 잘 적응할 수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일반적인 체온조절을 위해서 흘리는 정도 이상의 땀을 흘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땀을 많이 흘림으로 인해
본인이 얼마나 불편감을 느끼는지가 중요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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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알러지 반응으로 보여지지만 이비인후과 알러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