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안녕하세요

부종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종이 지속된다고 살로 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부종이 지속된다는 것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짜게 먹는 습관과 신장이나 간에 문제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고
혈관에 문제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요즘같은 계절에 의한 요인일수도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에 의해 다리혈관이 늘어지면서 심장에 가야 할 피가 다리에서 저류되게 됩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혈관이 이완되면서 다리에 머무는 혈액량이 증가하기에 다리가 쉽게 붓게 되지요

이렇기에 만약 하지정맥류가 있는 환자분들은 더욱 심하게 붓고 정맥류가 심해질 수 있기에
병원에 가셔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단 하지 정맥류가 없는 경우에는

1.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 : 종아리 근육의 근펌프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면 혈액순환이 향상되어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저염식 수분보충 : 삼투압 현상이 줄어들어 부종을 예방합니다
3.과도한 스트레스 피임약 : 스트레스 호르몬과 에스트로젠은 부종을 악화시키기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조언드린 방법으로 건강한 몸 지키시는 여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보통 붓는다 부종이 생긴다는 것은 체내 염증의 증거로 몸에서 염증을 부르는 물질들이 많이 생성되는 상황임을 뜻합니다. 다른 기저질환이 없다면 정신적이나 육체적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 상황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런 스트레스 상황인 경우 나쁜 식욕이 증가하여 체중이 증가 하는 쪽으로 식사를 유도하게 된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트레스 받으면 단것이 땡기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그래서 부종=살 이 된다는 관계라기 보다는 부종을 유발하는 몸의 컨디션(스트레스, 과사용, 수면부족)이 살도 찌게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해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몸이 붓는 현상인 부종이 오래가면
살로 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부종이 살로 가지는 않습니다.

서로 다른 문제거든요

살은 체지방이 축적된 결과물이지,
부종의 문제가 아닙니다.

부종이란 혈관 안의 체액(물)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신체의 세포와 세포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현상이지
지방과는 성분이 다른 겁니다.

하지만 비만이 있는 사람은 실제 부종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비만이 심한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부종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부종이 지방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종으로 인해 지방이 더 많이 축적될 수는 있고,
지방이 축적되면 부종은 더 악화하기 쉽습니다.

건승하세요